Daedo
최신뉴스

광주 검도내분, 실업팀 존속여부 불확실

다음주 북구청팀 존속여부 결정


광주북구청검도팀 감독이 자신의 해임을 요구한 서석OB검도팀 관계자들을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서석OB도 맞고소를 검토하는 등 광주 검도계 내분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북구청팀의 김모감독은 지난 6일 서석OB선수와 부모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광주북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2명을 상대로 한 고소장에서 김 감독은 김모씨 등이 집회 도중 욕설을 하고 호소문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본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수사를 의뢰한 것. 이에 서석OB팀도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자간의 합의가 없는 한 경찰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광주북구청은 검도팀 해체까지 염두에 두고 대책을 마련중에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구청은 지난 5일 서석OB팀의 연일 계속되는 집회와 시위로 구정 수행에 차질이 있었다며, 시체육회와 시검도회에 북구청 검도팀 해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고 한다.

서석OB팀 선수와 부모 등은 지난 3일부터 북구청사 앞에서 김 감독 해임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역출신 입단 거부 진위를 판단한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광주북구청은 양자간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도팀 존속여부에 대해 다음주중에 최종결정을 내릴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