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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권도협회 지도자 경영 세미나 연수교육(양종철 기자 2000.7.11)

창원시 태권도협회 지도자 경영 세미나 연수교육


"이규현 사범의 열정적인 품새교육에 교육에 참가한 지역 사범들 적극적으로 품새 익혀"

지난 7월8일 창원시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지도자 경영 세미나 연수교육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태권도협회의 주관이었으나 인근의 진해, 김해, 대구 등지에서도 많은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창원 늘 푸른 전당 2층 강의실과 실내체육관에서 시행된 이번교육에는 (주)한국태권도컨설팅의 강세형 강사와 대구 우진체육관 손성도 관장의 성공사례 강의로 태권도장의 경영과 정보담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이규현 관장으로부터 품새 교육이 시작되었다.

간만에 지역협회에서 이루어지는 연수라 본인도 아주 기대에 찬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였으며, 창원시 산하 약 60여명의 지도자들이 교육에 참가하여 행사의 열의를 짐작케 하였다.
특히 오후 중식시간 이후 4시간동안 이루어진 품새교육시간에는 이규현 사범의 품새교육에 대한 압도적인 열강에 교육을 받는 지도자들은 신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실기교육에 임하게 되었다.
본인도 이규현 사범으로부터 3차례 정도 교육을 받았었지만, 언제 보아도 그 분의 열성과 지도 철학에는 존경심을 가지게 되는 아주 훌륭한 지도자라 느끼게 되었다.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실내체육관에서 유급자 품새와 유단자 품새의 실기강습은 무려 4시간동안 이어 졌으며, 연배가 높은 지역 관장부터 이제 사범의 길을 들어선 20대까지 모두가 땀에 젖은 도복으로 하나가되어 이루어진 훌륭한 품새교육이었다.

강의 중 실내체육관 사용시간을 초과하여 관리 담당자로부터 폐강을 요청 받았지만, 이규현 사범의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는 열성과 교육시간 연장을 부탁하는 교육열의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지도자의 태도와 가르침에 대한 교육은 내가 앞으로 사범이라는 직업의 본보기와 잣대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창원시 태권도 협회는 이런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태권도의 단일화 된 모습을 위해서는 이러한 교육이 많이 이루어져야한다. 사실 지방에 있는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비행기에 몸을 실어 서울로 상경해야만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방 협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지도자 강습이나 교육은 현재들어 자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여겨진다.아울러 지도자들도 언제나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수련생의 질적인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땀을 흘리며 올바르게 가르침을 주신 이규현 사범님께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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