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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제2선수촌 진천 확정!




제2국가대표 선수촌이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회죽리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2일 태릉선수촌에서 선수촌이전 추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천을 제2선수촌 최종 입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2선수촌은 이달 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진천에 건립될 제2선수촌은 65만평 규모로 중부고속도로와 건설중인 동서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인데다 쾌적한 주변환경과 용지확보의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은 선수촌 유치를 위해 군유지 임대 또는 저가매각,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 지방세 면제, 사유림 매입 및 지장물 이전 적극 협조 등의 조건을 내걸고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이 협소한데다 시설도 낡아 2010년까지 1단계로 제2 선수촌을 조성한 뒤 2015년까지는 전체 시설을 이전할 방침이다. 제2선수촌은 15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할 예정으로 위락시설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앞으로 진천군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

진천군과 막판 유치 경쟁을 벌였던 음성군은 태권도공원 1차 후보지 탈락에 대한 보상이 아니냐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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