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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태권도인의 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공동 주최.


태권도의 도약! 그리고 새로운 위상정립과 화합을 결의하기 위한 ‘불우청소년돕기 2004 태권도인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올림픽파크텔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태권도인의 밤 행사는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김정길회장)와 국기원(원장 엄운규)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불우청소년 돕기를 위한 성금모금 행사도 함께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태권도인과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 2004년을 마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TA는 원로 태권도인(이종우, 이용우, 이교윤, 김순배, 김인석 원로)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16개 시도협회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태권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문대성(에스원)과 장지원(에스원)이 대한태권도협회 ‘2004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시상을 가졌다. 두 선수는 지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종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선수는 현재 선수로써 은퇴를 결정한 상태, 에스원 프레잉코치로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태권도 발전에 힘쓴 태권도인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KTA 김정길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김정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국기원 엄운규 원장님과 여러 원로 태권도인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태권도계가 안정되고 화합을 다시 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이어“다가오는 2005년에는 태권도인 모두가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해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 태권도인의 오늘이 있게 한 원로들과 단체 임직원, 일선 지도자들에게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국기원 엄운규 원장> 미래 태권도 발전을 위해 태권도인들의 화합 바란다.

엄운규 국기원 원장은 “급격한 변화 속에 태권도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권도가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빠른 성장 탓에 모순이 생겨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새로운 미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길 진정으로 바란다”고 밝히며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엄 원장은 대한태권도협회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각기 다른 협회와 분야임에도 하나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3대 기구와 태권도발전에 함께 할 것을 설명했다.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은 “화려한 송년의 밤이다” “태권도는 50여개 경기단체 가운데 대표적인 협회이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의 감격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기원 한다”고 인사말을 가졌다.

다사다난 했던 2004년 태권도. 하나가 되는 태권도가 되길 기대한다.


2004년 태권도계는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2005년을 향해 저물어 가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30년 만에 첫 민주적 경선을 통해 조정원 총재 당선, 5월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성남시 개최, 제6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 아테네 올림픽 개최, 그 밖에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제1회 협회장배 품새대회와 우수도장 경연 등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영원한 태권도 발전과 미래 도약을 위해 상호간의 결속과 상호우의를 다지기 것이 급선무 다는 것을 새삼 깨 닳게 하고 있다. 김 회장의 바람처럼 다가오는 2005년도에는 태권도계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상호우의를 다지며 협동하는 태권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행사장 스케치


태권도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정길 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는 이용우 원로


전국 16개 시도협회 유공자 표창수여자


최우수선수 표창패 문대성, 장지원 선수가 KTA 김정길 회장과 임춘길 전무와 함께





댓글 1

실전격투가 2004.12.19
실전격투계에서 태권도를 증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