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입지조건 밝히는 세미나 개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 역사성, 중심성, 국토균형발전성 등 집중 논의
태권도공원 조성 국내후보지 입지 선정과 관련된 ‘태권도공원조성의 민족사적 의의와 국토균형발전과의 관계성’을 규명하는 세미나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방청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학회장 강양석)가 주최하고 국제선무학회, 여가관광학회, 민족사바로찾기 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무엇보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권도공원 입지가 갖추어야할 조건들에 대해서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는데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국대 체육학과 정찬모 교수와 재단법인 세계택견본부 이용복 회장은 “태권도는 호국민족 무술로 우리나라 민족무예의 역사적 배경과 지구촌 5천만 태권도인들에게 자부심을 키워줄 비전이 있는 곳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대학교 건설공학부 안정근 교수와 강남대학교 서충원 교수, 전북대학교 황지욱 교수는 “태권도공원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화합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와 생태보전이 잘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야 하며,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곳에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주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부 권용석 교수와 전북발전연구원 성기만 연구위원은 “태권도공원은 연계된 관광자원이 풍부해야 하며, 공원개발로 인한 개발효과와 이익을 전국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추정식 사무국장 사회로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강약석회장의 개회사, 국제평화대학원 박성수 총장의 ‘태권도성지가 지녀야 할 기본적 조건’이란 기조연설이 있으며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시종 진지하게 열렸다.
1부 : 태권도 발전방향과 태권도공원 조성의 민족사적 의의 주제토론
1부에서는 ‘태권도의 발전방향과 태권도공원 조성의 민족사적 의의’란 주제를 놓고 전북대 체육학과 김주화 교수 사회로 단국대 체육학과 정찬모 교수의 ‘민족전통무예로서의 발전방향’과 재단법인 세계택견본부 이용복 회장의 ‘태권도공원조성의 민족사적 의의’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중앙대학교 사확과 김호일 교수와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조종근 교수, 태권도문화연구소 이경명 소장,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박영진 부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2부 : 국토의 균형발전과 태권도공원의 역학관계 주제
2부에서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태권도공원의 역학관계’란 주제로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이양재 학술위원장 사회로 안정근 경상대학교 건설공학부 안정정근 교수의 ‘태권도공원이 국토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강남대 서충원 교수, 전북대 황지욱 교수의 ‘태권도공원의 자연 환경적 요건’이란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연세대 고시공학과 김의준 교수, 대진대 도시공학과 김현수 교수, 경원대 이창수 도시계획학과 교수, 전주대 도시시스템공학부 정철모 교수가 토론에 참석했다.
3부 : 지역발전과 연계한 태권도공원의 다원적 활용방안 주제토론
3부에서는 ‘지역발전과 연계한 태권도공원의 다원적 활용방안’이란 주제를 놓고 세종대 김홍범 호텔관광대학장 사회로 전주대 도시시스템 공학부 권용석 교수의 ‘태권도공원 조성의 지역파급효과와 극대화방안’, 그리고 전북발전연구원 성기만 연구위원의 ‘태권도고원과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한양대 김홍배 도시공학과 교수, 전북일보 김재호 정치부 차장, 우석대 한동호 경영학과 교수, 원광대 서휘석 정치언론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회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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