뫄한뭐루 재단법인 설립
무술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는 진흥회 만들겠다.
세계총령무술진흥회는 23일 종로에 위치한 ‘세계정무 뫄한뭐루 총본산’에서 재단법인 설립에 따른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한국무술총연합회 임원 및 각 무술단체 대표들과 충주세계무술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현판식을 축하했다.
하정효 세계총령무술진흥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36년간 간직해 오던 총본산 건물과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여 본 재단을 창설했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충영 종로구청장은 축사에서"국민생활체육에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세계총령무술진흥회 현판식을 개최하게 된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의원 "법인설립을 계기로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갖게 한 우리나라 창작무술인 뫄한뭐루가 전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뫄한뭐루의 진원지인 통영시에서는 진의장 통영시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뫄한뭐루의 세계적인 전파 보급을 위해 노력하신 하정효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회장은 각층의 무술인들과 세계무술축제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무술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전통무술진흥법’과 ‘무술올림픽’에 대해 언급했다.
하회장은 무술올림픽을 다른 나라에서 유치하게 될 것을 걱정하며 기득권을 위해 “무술올림픽조직위의 출범을 서둘러 무술단체가 있는 세계각국에 알리는 것이 우선이다”며 “무술단체의 정부 지원을 위해서 전통무술진흥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국익차원에서 무술이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총령무술진흥회에는 충주세계무술축제 1회때부터 참가한 뫄한뭐루를 비롯하여 손베추춤체조(수건율동체조), 아비기, 군무도, 무궁무술, 총령검술, 호절명, 활연무, 농사무 등 하정효 회장이 지난 1957년부터 10년에 걸친 수행끝에 창시된 것이다.
세계무화운동 전개한다
"어른돌보기, 이웃돌보기, 핏줄 거두기, 살림지키기, 스승모시기, 뜰뜻 받들기, 할일 함하기"
뫄한뭐루의 수련정신이다. 이 수련정신을 제시한 재) 세계총령무술진흥회는 "세계무화운동(世界武化運動)"을 제창했다. 제창자인 하정효 뫄한뭐루창시자는 "무인의 무화가 아닌 문인의 문화를 평화역사의 최고가치로 삼는다"고 하면서 "오늘의 무인은 지난 역사의 그릇된 인식과 상식을 깨고, 평화로운 세계예화, 자유로운 인류인화를 창조, 인류에게 진정한 자유평화번영 이상을 구현하고자 새역사의 평화동력운동으로 세계무화운동을 제창한다"고 밝혔다.
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수련과목은 다양하다. 세계정무인 뫄한뭐루, 무용체조인 손베주춤, 건미체조인 아비기, 병사무술인 군무도, 본궁무예인 무궁무술, 총령검술인 계음날, 호절차력인 숨매날, 활연무예인 슰제날, 농사무술인 새띠날, 무학원론인 곔촐빛긠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수련과목은 하정효창시자가 19세에 천강무술로, 6.25전쟁때 후유증으로 타계한 모친의 무덤앞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967년 11월 19일 이충무공 별세 제369주 기일에 착령묘 선포제례와 남망산 간판순례를 마치고, 당시 충무시 태평동 520번지에서 총 8,1292돌굼의 뫄한뭐루를 필두로 전국 각 기관에 동무술의 창시 선포문을 보내고 이를 발상시킨 뒤, 동시 동호동 233-5번지에 발상지본부 건물을 신축하여 수련하던 중 서울 종로구 통인동 5-7 가옥을 매입 본부를 만들고 만세단이라고 명한뒤 국내외 수련을 해왔다고 한다.
뫄한뭐루는 세계정무로 "나를 떠나 누리로 돌아가는 겨레의 살길"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이라고 한다. 동작은 8,192돌굼이고, 그 명칭은 모두 한글로 되어 있다. 한터살얼저맘몸나의 전유정신과 나마구바드치도소의 행동강령 및 감옴큼듬됨남함날의 생명철학을 가진 입체극기 전투무술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 고정과 이동, 소수와 다수, 전진과 후퇴, 공격과 방어, 병기와 맨손의 구별이 없는 총체무형을 가진 8대1대련의 최첨단 무예라고 한다.
뫄한뭐루 연구와 여성수련생 증가하고 있다.
한편, 뫄한뭐루는 현재 일반 무술도장과 같이 수련장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그동안 각종 학술대회 및 세미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많이 소개되었다.
이미 학위논문역시 2편이상 나온바 있고, 수련생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앞으로 많은 연구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직 의사, 학교교사뿐만이 아니라, 대학관계자들이 전문적인 연구를 하고 있어 국민의 건강을 위한 순수 한국고유의 전통무술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 최근 여성수련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무용체조인 손베추춤의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력을 증진시키는 무용보건무예차원의 체조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검미체조인 아비기는 아름답게 비치기의 준말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한 수련으로 미려한 자생체를 구현하는 건신과 미용을 겸한 건미조로서 생활을 여는 체조로 보급되고 있어 앞으로 수련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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