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한마당 우리가 최고! [한국체대]
3개 부분(발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석권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밤단 단체 기념촬영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세계태권도한마당 2004 국내부문에서 3개 부분을 석권하며 태권도 경연부문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발격파(이은총), 호신술, 태권체조 3개부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종합격파 여성부에 전미정이 3위를 차지하였다. 시범단 5년 만에 열악한 환경과 훈련 속에 값진 수훈을 일궈냈다.한국체육대학교는 99년 태권도학과가 신설되어 그 해 시범단이 창단되었다. 매년 학교 홍보와 자원봉사활동으로 태권도 시범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장유성 주장을 만나보았다.

한국체대 장유성 주장
-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부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선 진심으로 축하한다.감사하다. 시범단과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범단원들이 지금껏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할까(?)
- 한국체대 태권도 시범단에 대해 소개해 달라?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1997년 태권도학과 신설 후 창단되었다. 어느 시범단도 그렇겠지만 우리 시범단원은 스스로가 열심히 연습하고 모두가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 또한 많은 선배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 시범단 인원은 52명이 있다.
- 한국체대 태권도 시범단 선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선발은 태권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년 초 모집한다. 일정의 테스트와 면접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력보다도 태권도인의 기본적인 덕목을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에 정식으로 한 가족이 되게 된다.
- 한국체대는 오래전부터 경기부문에서는 전국 최강을 지켜오고 있다. 이제 시범단도 그렇게 되는 건가?
(웃음)그렇게 되어야하지 않는가 생각을 해본다. 다른 태권도학과보다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처럼 서로가 하나같이 열심히 수련한다면 현재보다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한다. 그리고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 시범단 활동하는데 고충은 없는가?
큰 고충은 없다. 하지만 시범단이 마음 놓고 연습할 장소가 없어 조금은 시간적 제안과 불편한 점들이 있다. 또 연습 중간 중간에 선수단 훈련과 수업시간 관계로 체육관을 비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연습에 집중하는데 어려운 점들이 있다.
- 훈련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훈련은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자체 프로그램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 11시에 시작하면 밥은 안 먹는가? 그럼 훈련 시간에는 수업은 어떻게 되는가?
(웃음) 밥은 훈련이 끝난 후 먹는다. 그리고 현재 한국체대 태권도학과는 야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 훈련을 가진다. 내년부터는 주간 모집과 우리도 주간에 수업을 받게 된다.
- 시범단 활동하는 도움을 주시는 분이 있는가?
정재환 단장님(국가대표 시범단 부단장)께서 많이 도와주신다. 주 2회 정도 바쁜 시간을 쪼개 학교에 오셔서 지도해주시고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고 계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대회의 좋은 결과가 조금은 부담스러움이 있다. 앞으로 더 잘해야 하니까 말이다.(웃음) 그동안 우리 시범단은 짧은 역사 속에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태권도 저변확대에 큰 기여와 세계 태권도화에 앞장설 수 있는 태권도인이 되도록 할 노력하겠다. 우리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시범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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