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세계무술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충북 충주시 칠금동 일대 13만5천여㎡ 규모의 충주 세계무술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난 2일 “오는 2006년까지 총 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다용도의 세계무술관과 공연장, 세계문화 풍물촌, 야회전시관 등을 갖춰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무술 테마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충주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세계무술테마파크 설계용역 발주계획(안)을 설명하고 토론을 거쳐 무술테마파크 조성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부지 135,000㎡(40,800평), 건평 17,210㎡(5200평) 규모로 건립되는 테마파트는 현재 69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지매입 등에 일부 투자했으며, 내년에도 국비 및 지방비 57억여원을 투입하고 2006년도에 부족한 예산을 적극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부터 건립부지 일대의 문화재 발굴조사에 착수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말까지 성토작업을 하기로 했으며 내년 2월까지 용역업체 선정하고 5월까지 개발여건 분석,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 및 건축물 현상공모, 2006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7월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곳 테마파크에는 세계 무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무술박물관과 공연장, 수련관, 세미나실, 휘트니스센타, 시청각실 등을 갖춘 세계무술관이 들어서고 야외에는 공연장과 보조공연장, 세계풍물촌, 야외전시관, 주차장, 산책로 등이 들어서며 민자유치를 통해 숙박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시민과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제와 볼거리가 있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테마파트로 꾸밀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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