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태권도 올림픽 퇴출 없다.

[낫 IOC 위원] “태권도 올림픽 무대에서 퇴출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영향력 있는 베테랑 위원인 낫 인드라 파나(태국)위원이 지난 1일 태권도 올림픽 퇴출 루머는 한마디로 근거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낫 위원은 지난 1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태권도가 현재 루머로 2012년 올림픽 우슈, 가라데, 골프 등 다른 종목에 밀려 올림픽에서 빠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일축하면서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시키는 한 올림픽 종목으로 영구적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낫 위원은 “(태권도 퇴출에 관한) 루머가 무엇이든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낫 위원은 “나는 소문이 근거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는 모든 종목이 그런 소문을 냄으로써 일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낫 인드라 파나 위원은 지난 90년 IOC 위원이 된 뒤 15년 간 국제 스포츠계에서 활동해와 IOC내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를 맡고 있다.

낫 위원은 태권도 개혁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고 지난 주 베이징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만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비상황에 관해 논의했다.

태권도 퇴출설은 가라데, 골프, 럭비, 스쿼시, 인라인롤러스포츠 등 5개 종목이 오는 2012년 올림픽 종목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종목을 더 이상 늘리 지 않고 현행 28개로 제한한다는 IOC의 방침과 맞물려 IOC 주변에서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태권도 개혁 없다면 지속하기 힘들다.


낫 위원은 "IOC에 15년 간 몸담아온 위원으로서 말하건대 모든 종목은 매일 도전을 받게 되어 있다. 또 새로운 종목의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는 측은 그런 도전을 할 권리도 있다"며 태권도는 도전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태권도가 개혁을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IOC의 감시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낫 위원은 "로게 위원장이 28개 올림픽 종목의 기술적인 면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종목에 대해 일반적인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어떤 특정한 종목 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낫 위원은 방한 기간 조정원 WTF 총재 및 임원들과 태권도 개혁에 관해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WTF는 아테네올림픽에서 지적된 태권도 경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 규칙 및 채점 방식 개정, 태권도 기구 및 행정절차 정비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혁 작업에 돌입했다.

댓글 1

태권V 2004.11.02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퇴출된다고 해도 문제 될것 없다고 생각된다. 어쩌면 오히려 더 잘된 일일지도... 스포츠를 버리고 다시 무도로 승화할수있는 계기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