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코 승!
1라운드 47초만에 행운의 승리
프로 레슬러·헌터 밀코 크로콥(30, 크로아티아)이 프로레슬러인 바네트를 이겼다. PRIDE―28은 31일, 밀코와 신일본 소속의 UFC 헤비급 챔피언인 죠슈·바네트(26, 미국)전에서 어깨 탈구로 몰아넣은 1라운드 46초만에 밀코의 승리로 끝났다.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고 있었고, 분명하게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밀코는 바네트의 왼쪽 어깨 탈구로 경기를 승리로 이끈 것이다.
뜻하지 않은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국기를 다룬 승부 팬츠를 잊고 온데에 대해 두려워 했던 밀코는 검은천 바탕에 빨강색 대용품을 입기는 했지만 승리엔 변함이 없었다.
이제 밀코는 프로 레슬러를 잡는 헌터가 되었고,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남자”가 될 것이라는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경기가끝나고 바네트는 밀코에게 어깨탈골에 대해 미안하다는 의사를 보내자 밀코는 “준비해서 언제라도 하자”고 해 재전을 승낙했다.
한편,DSE는 지난 1일, 「PRIDE 2004 -SADAME-」의 기자회견장에서 지난달 31 PRIDE28로 첫승리를 장식한 마크·헌트가 밀코를 지명했다. 이날 밀코는 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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