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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국 중.고 검도대회


연중 5번(춘계, 추계, 회장기, 대구대총장기, 용인대총장기)의 대회를 개최하며 학생 검도 발전의 산실이 되고 있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은 지난 10월30일 올해의 마지막 대회인 제21회 추계 전국 중.고 검도대회를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학년을 주축으로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내년도의 전력을 가늠해 본 대회이기도 했다(남중단체 29팀, 남고단체 26팀, 여중단체 5팀, 여고단체 7팀, 남중개인 128명, 남고개인 113명, 여중개인 20명, 여고개인 35명).

대회결과,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청주농고가 대구대총장기와 회장기대회에 이어 우승을 함으로써 올해 3관왕을 이룩했으며 개인전에서는 고교 대회 사상 최초로 입상자 전원이 1,2학년으로 내년도에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재차 정상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소년체육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인천 부원중의 정승현 선수의 활약으로 부원중이 우승하여 소년체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 전남 순천 삼산중은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개인전에서는 김포중의 김정학 선수가 우승을 한 가운데 친형제간인 광명고의 방지훈선수와 광명중의 방영훈 선수가 8강(우수상)과 3위에 입상하며 형제의 위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여고부 단체전은 경기 과천고가 개인전은 청주농고의 전가희 선수가 우승을 했고, 여중부 단체전은 충남 조치원여중이 개인전은 울산신정여중의 도윤지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특히, 시,도 별로는 가장 많은 검도육성학교가 참가한 경기도(남고 6팀, 남중 7팀, 여고 3팀, 여중 1팀)와 충청북도(남고 2팀, 남중 3팀, 여고1팀, 여중 1팀)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회장 박학훈. 연사 6단. 53세)은 1970년에 창립되어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 검도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공부하는 검도 선수 육성을 위하여 각 대회를 주말을 이용하여 학생 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 하고 올해부터는 (사)대한검도회와 발맞추어 중학생들의 성적(전교 90% 이내)을 대회출전에 반영하고 있다.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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