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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이종격투기대회 'X-Fighter'

빅 매치에 이은 승부 이변 속출


<27일 경기> 김기한 vs 브랜든 맥과이어


지난 10월13일 첫 경기 오픈을 시작으로 나이트클럽에서 최초로 이종격투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제니아 ‘X-FIGHTER’에서 국내외 굵직한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가 매주 이어지면서 국내외 격투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오픈 경기에 국내 입식타격기 최강자 임치빈선수와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남삭노이의 꿈의 매×?이어 지난해 네오파이트 미들급 초대 챔피언 홍주표와 체급을 뛰어넘어 출전한 최승필의 경기가 있었다.

이와 함께 국내 내노라하는 간판급 선수들이 무명에 가까운 신인 선수의 경기에서 연이어 참패를 맞는 이변이 속출하여 많은 사람들이 X-FIGHTER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K-1 서울대회 퓨처파이트에 출전한 베테랑 정정환 선수와 신인급인 이은창 선수의 경기에서 예상외로 이은창 선수의 강한 펀치와 팔굽치기에 정정환 선수가 급기야 기권의사를 밝혀 WKF 초대 한국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다.

또한 모토로라배 G5(김미파이브) 챔피언십 헤비급 4강 진출의 노련한 설보경 선수가 김경동이라는 무명이 신인을 맞아 암바로 탭아웃을 내주는 참패를 맛봤다.

이어 지난 27일 X-FIGHTER경기에서는 오는 11월 20일에 열릴 스피릿엠씨 인터리그2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건장한 체격의 미국 브랜드 데이비드가 김기한 선수를 맞아 경기 중에 링 줄을 잡아 주심에게 주의를 받은데다가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치지 못한 채 김기한 선수의 무릎공격에 경기 내내 체력을 소진하며 판정패를 당해 마크콜먼의 해머하우스출신이라는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전 관광특구 유성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나이트클럽 제니아에 이러한 정상급 선수와 무명의 강인한 선수들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혼합격투기 매치메이킹을 담당하는 이재훈관장(이재훈 주짓수)은 “선수들이 경기 출전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높은 출전료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배려들이 선수 수급과 매치메이킹 하기에 수월하다. 11월 중순에 있을 챔피언쉽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X-FIGHTER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타급 선수 출전에 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제니아X-FIGHTER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약 3개월에 걸친 입식, 혼합 각 두체급 모두 4체급의선수들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16강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피릿MC 인터리그#2대회(11.20), 영진약품배 G5(11.1~)대회, 2004 WKF세계그랑프리대회 등 11월 중에 많은 챔피언쉽 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경기진행을 맡고 있는 KP프로모션 이현직 대표는 "X-FIGHTER 이종격투기 챔피언쉽은 패자들의 본선 진출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는 리저브매치를 적용하여 국내 대회 중 가장 공정한 토너먼트 경기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타대회에 대한 차별성을 강조했다.

X-FIGHTER 주최사인 제니아는 11월 초쯤X-FIGHTER 이종격투기 챔피언쉽 에 출전할 입식타격기와 혼합격투기의 64명의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며, 챔피언쉽 경기와 함께 깜짝 놀랄만한 빅 매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대회를 주관하여 성공한 김미파이브와 비교해 국내 최초로 지방에서 대회를 주관하게 된 제니아의 활동이 국내 이종격투기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기대해 본다.

이종격투기 흑자운영체제 이루어지나?


국내 이종격투기대회는 경영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X-FIGHTER경기는 흑자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돼 이종격투기선수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지역이 대전이라는 점에서 전국에서 관람객이 찾아 오기 쉽다는 점과 대회장소가 유성리베라관광호텔 나이트클럽이라는 점에서 매니아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 김미파이브가 있다면 대전에는 X-FIGHTER가 있다"는 매니아들의 평가를 기대하는 눈치다. 매니아들은 지방이라 흥행이 가능할까 하고 한번쯤 생각하지만 대회의 분위기는 기대이상으로 좋다는 것이 대회를 관람한 관중들의 반응이다.

대전은 한반도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이에 대해 도시마케팅포럼측은 "앞으로 대전은 감성의 도시가 될 것이며,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한반도의 다양한 많은 문화가 모여들 수 있고, 이종격투기의 경우도 한 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0월 27일 (수)혼합격투기 경기결과


<제 1 경기>
이희정(주짓수. 서울 그래플러팩토리) vs 김대욱(주짓수. 스트리트파이터,둔촌동 파이트클럽)
이희정 2라운드 KO승 (암바에 의한 탭아웃)

<제 2 경기>
김기한(주짓수. 마차도주짓수 천산 소속) vs 브랜든 맥과이어 (주짓수. 서울 그래플러팩토리 소속. "마크콜먼의 해머하우스출신 미국MMA 5전4승1패)
김기한 판정승



댓글 6

잠깐만 2004.10.28
그래플러 팩토리도 알고 마차도주짓수도 아는데.. 둔촌동 파이트클럽? 여기 무슨 단체 또는 체육관인가요? 처음 들어보는데. 이희정도 김대욱 아는 것 같던데.
죽염 2004.10.30
브랜든과 붙은 김기환선수 가진 실력에 비해 지금까지의 시합에서 제기량을 못 펼쳐 성적이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드디어 MMA시합에 적응한 것 같군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기로 김기환선수가 제 실력을 발휘한다면 주목받는 선수가 될거 같습니다!
아마도 2004.10.30
둔춘동 파이터클럽=그래플러팩토리 대구이종격투기아카데=이재훈주짓수클럽 자기네들끼리......대략낭패~
잠깐만 2004.10.30
really? 둔춘동 파이터클럽=그래플러팩토리 대구이종격투기아카데=이재훈주짓수클럽 자기네들끼리......대략낭패~
무도를 사랑하는 사람 2004.11.06
입으로만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군요...증명도 못할것을...왜 그리 참새처럼 말이 많은지...다른 운동하는 사람들이 타유파 무술에 참여안한다는건 거의 다 알텐데..
당신말야 2004.11.07
바로 당신 이야기기이군요. 입으로만 운동하고 막상 판 벌여주면 "타유파 무술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 민망하지 않수? 그런데 기자는 "그래플러 팩토리"와 "둔촌동 파이트클럽"이 하나를 이름만 바꾼 것이라 는 것을 알텐데, 왜 이 문제점은 제기하지 않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