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규대학에 무술학위과정 최초로 개설된다.
미국 코네티컷주의 브리지포트 대학

미국 브리지포트대학 캠퍼스
미국 정규대학 최초로 태권도를 포함한 무술학위과정이 개설된다.
미국 코네티컷주의 브리지포트 대학은 그동안 태권도과정을 개설한다고 국내 언론에 보도된 뒤 프로그램을 시행하다가, 태권도를 포함한 무술학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코네티컷주 고등교육위가 브리지포트 대학의 이같은 학과 개설안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대학측은 무술학위 개설은 스포츠 경영이나 보건과학 직종 또는 관련 분야 교직을염두에 둔 학생들에게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리지포트 대학의 무술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태권도, 유도, 태극권 등무술이론과 실제는 물론 세계 종교와 국제정치경제, 외교, 문학, 문명사 등을 배워야 하며 최소한 12학점을 한국어 또는 중국어, 일본어로 이수해야 한다고 한다.
무술을 연구하는데 있어 학위과정이 필요하느냐는 의문에 대해 토머스 워드 브리지포트대 국제담당 학장은 "이 학과는 무술에 초점을 맞춘 인문과학"이라고 설명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동아시아 일부 국가의 대학에는 무술학과가 개설돼 있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이 무술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지만 미국의 대학에 무술을 전공하는 학과가 정식 개설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릿지포트대학의 이같은 결정은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거론되었던 부분. 현재 국내 대학인 선문대학교와 자매결연중에 있으며, 무도학과와의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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