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연합회 출범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각 대학 교수들과 동문회에서 참석 회장단과 기념사진
한국태권도대학생연합회가 지난 8일 한국체육대학 핸드볼경기장에서 각 대학 교수, 동문회,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당초 4개 대학(경원대, 경희대, 용인대, 한체대)을 중심으로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경원대는 이번 연합회에 동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3개 대학을 중심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경원대 김태호 학생회장은 지난해 전국태권도연합회 가입으로 그동안 활동이 미약하여 새롭게 구성되는 본연합회에 함께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으나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김동현 학회장은 3개 대학 회장단의 추천으로 본 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경희대 나정현 회장과 한체대 박용진 회장은 연합회 대의원으로 본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동현 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본 연합회가 첫 발을 내딛는 오늘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태권도 세계화에 발전을 위해 우리 태권도 대학생들이 하나같은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리에 참석한 각 대학 교수들과 내빈, 학생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합회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양진방(KTA)기획이사는 “현재의 태권도는 희망의 시기에서 위기의 시기로 전략하고 있다. 또한 성장의 한계점에 서있는 태권도를 일어서게 할 수 있는 건 이 자리에 참가한 젊은 대학생이 짊어갈 숙제이자 변화의 의미이다. 10~20년 후에 본 연합회의 취지와 의미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변화와 노력을 통해 앞날의 진정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연합회 축사를 밝혔다.
박용진(한체대 학회장) 대의원은 연합회의 취지와 활동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각 대학 대표단과 토론과 협의를 통해 현재 태권도계 발전 저해요소와 문제점을 발견 본 연합회 출범하게 되었다 밝혔다. 향후 연합회 내 학술, 기획 등 분과를 조직해 학 학교별 잦은 교류를 주선하며 건전한 경기장 문화를 위해 경기장내 금연운동, 미화운동과 자원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질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이끌기 위해 잦은 학술세미나개최와 매해 정기적으로 태권도 연합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대학생의 친선화합 기본목적. 매년 태권도학술지 발간. 경기장 문화 선도
한국대학생 태권도연합회는 지난 7년간 수도권 중심의 태권도 대학과 친선 화합의 일환으로 정기 교류전을 가져왔으나 부족한 면들을 발견하고 태권도대학 연합 LT 중 본 연합회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교류전에 맞추어 출범을 준비해왔다.
대학생연합회의 기본 목적은 전국 태권도대학생의 화합과 친선교류, 태권도 문화 선도, 세계화를 앞장설 수 있는 태권도 학술회 등 다양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연합회 대의원은 졸업 후 3~5년간 연합회의 정착화를 위해 봉사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연합회 사업계획안으로는 매해 태권도학술지를 발간하여 태권도 전공 학생으로서 질적 학습을 고향시킨다, 태권도 문화 선도로 경기장 금연운동과 환경미화에 앞장선다. 국가대표선발전에 연합회 단체응원전으로 실업팀 선수들과 경기에서 대학생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촉진제 역할을 담당한다. 태권도가 올바르지 않은 길을 선택 했을 때 정당한 목소리를 낸다. 등 학생입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방향성과 사업계획안을 준비하고 전개할 입장이다. 또한 추후 전국적으로 태권도학과 대학에게 연합회에 문을 열어 전국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한다.
젊은 대학생의 패기와 정신으로 위기 국면을 맞고 있는 태권도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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