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수도협회 출범
초대회장에 정상범 대전교육의장 추대
대전시 공수도협회가 부산, 충북에 이어 3번째로 시, 도 체육회에 경기가맹단체로 공식 가입 하며 출범했다. 대전시공수도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시공수도협회 사무국에서 창립위원회를 열고 초대회장으로 정상범 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상범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양 무예의 진수인 공수도협회가 창립되어 청소년들의 체력단련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한일우호의 해인 내년에는 양국간 무도친선대회 및 교류를 적극 추진해 민간차원의 우호 증진과 문화적 이해, 스포츠 외교활동을 겸한 청소년국제스포츠교류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한체육회 준가맹경기단체로 승인된 공수도협회는 아시안게임, 동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서 정식경기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전시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대전시 대표 11명은 오는 11일부터 충북 충청대학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전시종목(공수도) 대회에 출전해 전국 시도대표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공수도는 전세계 200여국에 보급되어 수천명의 수련 인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태권도, 유도, 검도 등과 함께 동양의 대표적인 무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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