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태권도 대학 친선 교류전 한국체대에서 열려
600여명 태권도대학생 한자리. 용인대 우승!

류시현(한체대)학생의 주제발표로 진행되고 있는 태권도학술회 (4개대학 친선교류전)
한국 태권도 대학 중심 4개 대학 600여명의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일 제7회 4개 대학 친선교류전이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렸다. 매해 정기적인 행사로 태권도학과 중심 4개 대학 경희대(나정현), 용인대(김동현), 한체대(박용진), 경원대(김태호)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4개 대학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세미나와 구기게임 및 오락시간을 보내며 이날만큼은 학교별 경계심을 허물고 태권도인이라는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별 축구, 피구, 농구 대항전으로 각 대학별 뜨거운 응원전과 볼거리로 교정을 지나는일반학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특히 축구결승전은 용인대와 한체대의 연장 승부차기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로 흥미를 자아냈다. 결국 용인대의 축구 우승으로 이날 종합우승의 트로피는 용인대로 돌아갔다. 하지만 참가한 학생들은 승부를 떠나 함께 공을 차며 몸을 비비고 땀을 흘리며 하나가 되었다.
본관 대강의 실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류시현 학생의 “태권도 경기의 발전 방향”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류시현군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국기태권도의 경기가 발전히 못하는 문제점을 문제제기를 통해 침체위기에서 벗어나 발전할 수 있는 경기발전방안을 제시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열띤 학술회를 가졌다.
한국체육대학 태권도학과 정락희 학과장은 행사를 지켜보며 “미래를 짊어갈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학교간의 교류와 단합을 통해 보다나은 태권도의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다.”며 흐뭇한 소감을 밝혔다. 정교수는 이날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를 돕기 위해 행사장을 끝까지 지키며 학생들과 함께 보냈다.
7회 친선 교류전 행사진행을 맡은 한국체대 박용진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먼 곳에서 본교를 찾아 줘 감사하다. 오늘 4개 친선교류전을 본교에서 하게 된 만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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