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기사(騎射)대회 개최된다.
오는 10월 10일 속초시 화랑체험단지에서
사단법인 한민족마상무예격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 10시부터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내 화랑체험단지에서 대한민국기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전통 기마문화의 계승을 위해 노력해 온 이 단체는 지난 6월 화랑체험단지개장을 비롯한 9월 법인설립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실제 말을 타고 활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경기로, 단사, 속사, 연속사로 구분되어 있고,경기장은 연속사가 가능한 충분한 공간과 과녁이 설치되는 부분의 안전을 확보한 곳에서 실시한다고 한다.
참가선수는대한민국기사대회조직위에 등록된 선수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체험참가자도 조직위에 등록후 출전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될 참가마필은 단사, 속사, 연속사 등의 각 종목에 출장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조랑말 또는 재래마로 제한되며, 한선수가 마필 두수는 제한이 없다고 한다. 또 시합에 사용되는 활은 국궁 또는 개량궁이며, 화살은 죽시를 사용한다.
국내 최초로 재현된 이번 기사대회는 앞으로 마상무예의 대중화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화기 이후 전통마상무예의 복원 작업은 이루었으나 대중화를 위해서는 미흡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과거 마상무예가 일반화되는데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기사대회 조직위 : 033-63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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