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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계 최초 국기원 연봉제 전격실시

일하는 국기원 만들겠다.



국기원(원장 엄운규)이 태권도계 최초로 지난 8월 연봉제 실행에 들어갔다. 국기원 기획조정실에서는 연봉제 실시를 위해 2개월간의 연봉제에 관한 준비작업을 펼쳤다. 연봉제에 관한 이해와 지급 방법, 각 기업 경영인들로부터 자문을 얻어 완벽한 시스템을 연구해 도입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국기원 내 반신반의에 빠진 직원들에게 연봉제에 관한 타당성과 운영 안을 설명한 후 동의서를 받아 이루어졌다. 현재 1차 도입단계로 향후 지속적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직원들의 누진 퇴직금은 7월 말 일괄 정산 마무리를 지었다. 국기원은 년 간 1억 5천여만 원의 누진예산을 정리함으로써 예산에 축적될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 기획조정실 이근창(42)실장은 과거 ‘느린 행정, 근무태만, 불친절하다는 국기원의 오명은 이제 끝이다.’ 직원들의 능률배가와 업적, 업무 추진능력 향상을 통해 차등별 지급으로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밝혔다.

일각에서는‘국기원에서 어떤 명분으로 연봉제를 도입하느냐?’ ‘연봉제를 할 필요성이 있는가?’하는 비난의 반면, ‘어렵고 민감한 사항이 이루어져 잘했다’는 찬성의 여론이 오갔다. 이실장은 현재 도입기의 연봉제가 단계를 거쳐 시스템을 갖춘다면 분명이 보다 효율적인 해답이 나올 것이라 밝혔다.

국기원 연봉제 평가기준은 근태(50%), 업무 추진성, 신규아이템, 근무태도, 업적 등 자체 이사회에서 평가한다. 국기원은 현재 44명 직원이 년 간 15억의 인건비로 지출되고 있다. 향후 직원들의 근무태도와 업무실적에 따라 남녀노소 구분과 호봉에 관련 없이 업무의 성과별 지급으로 국기원은 새로운 국면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나가고 있다.

한편, 국기원의 첫 연봉제 도입에 따라 세계태권도연맹을 비롯한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협회에서도 연봉제 도입 여부에 많은 관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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