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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건군 제56주년 기념 559명 참가


건군 제56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5개 팀, 559명, 여자부 20개 팀 141명 군대항부(1군, 2군, 3군, 육직, 해군, 공군, 해병대, 미8군) 8개 팀, 104명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이번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문대성(에스원)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며 대회를 한층 빛냈다. 대회는 겨루기와 격파 부분으로 구성되어 치러졌다. 이번대회의 심판에는 KTA 상임심판 30명과 군 심판 20명 총 50여명이 심판으로 참여했다.

군방부장관기대회는 민군 화합 분위기 조성과 군 전투력과 사기 증강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윤광웅 국방부장관은 ‘경기의 승패보다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무도인 으로서의 인격과 소양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며 본 대회가 정정당당한 경기로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단결,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 기대했다.

군대항부 해병대 우승. 정명훈(해병대) 최우수선수상


군대항부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권인안(육직)과 강동인(1군)선수가 맞붙어 경기초반 공방전을 펼쳤다. 2회전 권인안이 오른발 몸통돌려차기를 득점에 연속 성공시키며 10:5로 강동인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밴텀급의 지준호(해병대)는 육직 금용범을 누르고 우승했다. 군대항전에서는 해병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정명훈(해병대)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여자부 오정아(한체대) 장은숙(한체대) 우승


여자부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김연지(에스원)와 오정아(한체대)가 각각 결승에 올라 라이벌전을 펼쳤다. 노련미에 앞선 김연지가 오른발 몸통 공격에 성공하며 선취득점에 성공했으나 잠시 후 오정아의 만회로 1:1 2회전 양선수 모두 난타전을 펼치며 4:3으로 김연지가 앞서갔으나 3회전 오정아의 얼굴공격이 성공하면서 5:7로 오정아는 지난 대통령배에 이어 강호 김연지를 누르며 여자 라이트급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부 플라이급 전성득(용인대)선수가 상무 박현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경훈(한체대) 장은숙(한체대) 정명훈(해병대) 최우수선수상 영예.


이들의 응원소리 덕분인지 해병대는 이번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악! 악! 악!

남자부는 한국체대가 금2, 은2 동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인대와 상무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체대 박경훈(미들급)선수는 우수한 경기를 펼치며 남자부 최우수 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부 역시 한국체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장은숙(한체대)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유일의 대학부와 일반부의 통합 경기와 각군 대표 선수들과의 경기로 우호적인 전투력 증강으로 매해 성숙된 대회로 입지를 지키고 있다. 군대항전에 참가하는 각 군의 대표선수들은 각 군의 사단, 군단, 사령부 선발전을 거쳐 참가한 만큼 선수들의 실력은 최고급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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