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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통무술진흥법 추진한다.

이시종의원팀과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회 세미나에서 밝혀


전통무술진흥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이시종 시장


국회에서 전통무술의 보존과육성을 위한 전통무예(무술) 진흥법(가칭) 제정이 추진돼 결과가 주목된다.

국회 이시종(열린우리당.충북 충주) 의원은 1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문화.관광산업 연구회 정책 발표회에서 전통무예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법 제정의 배경과 당위성, 법안의 초안 등을 공개했다.이 연구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날 주제발표는 이시종의원(17대국회의원, 충주시)과 MOOTO연구소의 허건식박사가 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각 무술단체 임원들은 국회에서 처음으로 무술을 소재로 다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햇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통무술진흥법초안이 공개돼 앞으로 전통무술에 대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예고됐을 뿐만 아니라 많은 무술인들에게 정부가 한층 다가 설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했다.

이시종의원은 "현대올림픽이 서구스포츠중심인 시점에 각국의 문화유산으로 존재하는 신체문화인 무술이 함께 하는 무술올림픽을 한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국회에서도 소외되어 있는 전통무술에 대한 관심을 갖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허건식 박사는 "무술이 국제시장에서 보급되고 있고, 대학에서 학과개설이 지속되고 있는 등 많은 부문에서 문화소재로 등장하고 있어, 무술에 대한 연구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전통무술의 정체성 확보, 대중적 기반 확충, 합법성, 전문연구기관의 설립과 전통무술의 현대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전통무술진흥법안을 보면, 전통무술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차원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무술의 보존과 진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 문화관광부 장관이 전통무술에 대한 행정지원 및 재정지원을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 산하에 전통무술단체심사위원회를 두어야 한다는 점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런 법안을 제시한데에는 전통무술에 대한 지원의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국민의 문화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과 전통무술활동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보장을 위한다는 것이다.

모두 9개 조문으로 된 이 법은 관계 기관과 단체들의 여론수렴을 거쳐 이번정기국회 중에 이 의원이 발의하는 형태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각 전통무술들에게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며, 정부차원에서 무술발굴과 보존, 그리고 육성을 위한 관심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3

음,,, 2004.09.10
전통무술이 뭘까?,,,,진정 전통무술이 있나?
채운 2004.09.15
저도 우리나라가 무예올림픽을 주체했으면 했는데 저는 그런 위치가 아니라서 맘에만 있었는데 누가 하든지 꼭 추진해서 동이무예의 맥을 이어서.... 꼭 우리 민족이 하여야 합니다. 무예에 발전을 위해서 꼭 무예진흥법이 제도화 되어야 할 것 입니다.
moosool 2004.09.16
정말 반가운소립니다. 이번에 제대로된 방향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