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축제 준비완료


축제 포스터
10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무술의 도시 충주에서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술축제가 국내외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완료됐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세계무술축제에는 세계 34개국, 59개 무술단체에서 814명의 무술인들이 참가한다.
축제에 참가하는 주요 단체는 국내 한국전통택견회와 대한화랑도법협회, 대한한기도협회, 한국검예도협회 등 24개 단체 516명과 세계 각국의 주재 한국 대사관들이 각국 정부나 올림픽위원회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외국 단체인 일본의 이아이도(거합도)와 가라데, 중국의 소림무술과 무당파 무술 등 각각 2개의 무술단체를 비롯하여 러시아의 삼보, 호주의 탈킨제리, 캐나다의 오키치타우, 수단의 누바, 베네수엘라의 가로테 라센스, 우즈베키스탄의 쿠라쉬, 미국의 아파치 나이프, 뉴질랜드의 마타루아, 인도의 칼라리, 프랑스의 사바테 등 33개국, 35개 단체 298명이다.
이들 무술단체 외에도 일본에서는 스모팀과 문화공연단을, 중국도 문화공연단을 대회 기간 각각 충주에 파견하여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별로 예정되어 있는 국내외 전통무술 관람뿐만 아니라 무술 실전 경기로 이종격투기대회와 국내에 처음 개최되는 전국쌍절곤대회, 국가별 리그전 형태로 진행되는 세계씨름대회 등을 비롯하여 무술단체 전국대회인 전국택견대회와 격투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전국 화랑도법 베기대회 등이 열린다.
문화행사로는 옹박 등 18편의 무술을 소재로 한 무술영화제와 단편무술영화 공모전과 디지털 영상촬영 대회의 시상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을 비롯하여 무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직접 무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코너는 축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충주세계무술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우륵문화제(10.2~7)’와 ‘고구려유물 특별전(9.30~10.14)’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충주시는 지난달 14일 세계무술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파악하고 각종 정보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5개 언어로 구성하는 등 축제 홈페이지(www.martialarts.or.kr)를 대폭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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