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해동검도과 최초로 개설
2005학년도 신입생 30명 모집 예정

정동제 학장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순천제일대학(학장 정동제)이 2005학년도부터 해동검도과를 신설,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해동검도가 한국적 무예고, 검무예로서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는데 성공했다는 점을 인정한데에 대한 계획이라고 한다.해동검도과의 신설은 한국해동검도협회와 국제해동검도연합회의 나한일총재 계열에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동검도과는 해동검도전공과 경호비서전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한국해동검도협회와 국제해동검도연합회, 그리고 한국특수경호협회, 대한경호무술연합회와 산학 연계를 추진한다는 계획.
교과과정으로는 경호비서학개론, 안전학개론, 경호의전무술, 경호원리, 민간경비론, 경호심리학, 의전안전관리, 경호비서실습, 해동검도, 검법, 도법, 격검, 도장운영 프로그램, 경영프로그램, 학부모 상담학 등이 개설되었다.
이에 대해 해동검도관계자들은 "교과과정이 경호의전에 치중된 것이지 해동검도의 교과과정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모집을 위해 학과명칭을 해동검도로 사용한 것 같다"라고 해 아직은 학과개설에 대해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동검도지도자와 수련생들은 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적인 부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해동검도와 관련된 단체들은 국내 대학에 학과개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미 기존 학과의 교과목으로 채택은 되어 운영되는 곳은 있으나, 정식 학과로 개설되기는 처음이다.
국내에서 단일종목으로 학과가 개설된 것은 유도학과, 태권도학과가 있다. 이번 순천제일대학의 해동검도과가 세번째로 기존 검도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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