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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국방송 아테네 올림픽 국제신호 두 종목 출전!

국내 최초 (태권도.양궁) 중계방송 전 세계 송출


KBS 한국방송이 이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중계방송 가운데 태권도와 양궁 두 종목에서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국제신호를 제작 하게 되었다. KBS는 현장에서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국내 중계팀과 기술력으로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송출하게 된다.

KBS는 그동안 방송제작의 기술을 인정받아 이와 같은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환희와 감동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아테네로 집중하는 가운데 이 두 종목의 방송이 국내 방송사의 화면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겠다.

각본 없는 드라마로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 뒤에는 언제나 방송 영상이 자리 잡고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치고받는 태권도의 힘과 스피드의 경기.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과 과녁을 뚫는 통쾌함이 어우러진 양궁경기. 아테네올림픽에서 이 두 경기는 KBS가 만든 화면을 전 세계인이 시청하게 된다.

KBS는 지난 충청문화축제 경기때 시험적으로 아테네 올림픽 방송 제작을 염두에 두고 방송 리허설을 진행했다. KBS 한국방송 스포츠 중계팀 이동현 프로듀서는 “스포츠를 넘어서는 각종 첨단장비와 국내외 중계방송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엄선해 국제신호 제작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어떤 방송사 못잖은 수준 높은 영상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번 국제 신호 제작을 계기로 올림픽은 물론 국제스포츠 방송의 핵심 일원으로 부상할 수 있음을 기대했다.

자크 로게(IOC 위원장)는 “국제신호 제작 참여는 한국의 중계 제작 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것으로 완벽한 결과를 보여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KBS를 비롯해 국내 방송사의 중계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 해외파 프로선수들의 중계권 계약을 통한 중계를 비롯해 지난 88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국제적으로 정상권의 방송 중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KB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올림픽경기의 국제신호를 제작하게 된 만큼 훌륭한 신호방송으로 한국의 방송기술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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