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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올림픽 대표팀 출국

스페인 2차 해외훈련 마지막 점검 후 아테네 입성


김세혁 코치는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선수들에게 현지 훈련에 대한 각오를 펼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 코칭 스텝 및 대표선수단(4명)과 2,3진 선수단이 지난 10일 인천공항 OZ0541편으로 마지막 기술 전술 및 기후적응 훈련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올림픽 선수단은 스페인 훈련을 마친 19일 아테네로 입성하게 된다.

스페인으로 떠난 대표팀은 아테네와 가장 비슷한 조건의 훈련지에서 10일간 마무리 훈련을 가지고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출전 체급 4개사냥을 위해 막판 조율을 마칠 계획이다.

그동안 올림픽 선수단을 위해 동고동락 더욱 많은 땀을 흘린 2,3진 선수단은 19일 대표팀과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20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대표팀은 20일 아테네로 입성 한다.

스페인에서 무슨 훈련을 할까?


한편 한국과 기후, 시차, 환경이 전혀 다른 아테네 현지를 고려해 대표팀은 고민 끝에 아테네의 여러 환경이 비슷한 스페인으로 마지막 훈련지로 선택했다. 스페인 현지에서 선수단은 시차 적응, 환경 적응, 컨디션 상태에 따라 훈련 일정을 조절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고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새벽운동을 하지 않는다. 적당하게 수면시간을 가진 선수단은 최대의 컨디션에 최고의 집중력으로 짧은 시간 훈련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빡빡한 훈련스케줄로 선수단과 코칭스텝의 체력은 이미 바닥난 상태이다. 하지만 이번 마지막 스페인 전지훈련에 그동안 쌓은 훈련을 최종 종합 정리한다는 것이다.

김세혁 코치

대표팀을 맡은 김세혁 감독은 최소한의 훈련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는 훈련방법을 펼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새벽운동을 하지 않고 오전 오후로 가벼운 전술훈련과 상대선수들의 전력분석을 가진다. 호구(몸통 보호대) 착용 훈련을 통해 호구로 인한 불편함을 최대로 줄이는 습득훈련과 상대 난적 선수들을 대비한 전물 기술 훈련을 가지며, 무엇보다도 선수단의 훈련 스케줄은 아테네에서 선수들의 경기시간과 동일하게 움직임으로서 현지에서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경기장 분위기를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게 된다.

지도자와 선수들의 호흡 중요!


전정우 코치

그동안 선수단은 지도자들과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 많은 대화가 부족했다. 부족한 대화와 혹은 갈등은 선수들의 기량발휘 능력과 전달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남게 된다. 이에 전정우 코치(여자부)는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상태와 불안감 해소 상호간의 신뢰감을 얻어 자신감을 배양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한국의 마지막 종합순위에 큰 부담을 안게 된 태권도 선수단은 스페인에서 마지막 10일간 최종훈련을 마치고 19일 로마를 경유해 20일 아테네에 입성하게 된다.

24일 현지 대표자 회의를 통해 선수단의 대진표가 작성된 후 선수단은 마지막 상대선수들의 전력을 분석한 후 금 사냥에 본격적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이 짐을 정리하고 있다.


"엄마 잘 다녀올께요!"마중나온 송명섭의 부모님께 필승의 각오로 인사를 나누는 송명섭


여유를 가지고 있는 장지원선수와 함께 떠나는 김연지, 윤성희 선수


출국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는 김세혁 코치와 문대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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