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업계의 신선한 충격, 무토 신세계 강남점 입점
국내 최고의 백화점에 입점한 무술 전문 브랜드
국내 최고의 백화점으로 꼽히는 신세계 강남점에, 무술용품 전문 브랜드인 “무토”가 입점무술계의 신선한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압구정동 갤러리아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최고급 백화점. 이런 백화점에 무술 용품 전문 브랜드가 입점을 한 것은 국내 무술 용품 업계 사상 처음 있는 아주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국내 무술 용품 시장은 크게, 도복, 보호대, 신발, 츄리닝 시장으로 대변된다. 1960년대부터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한 국내 무술용품 시장은 현재 약 2000억원 규모.
70년대 말부터 태권도의 세계화로 성장한 국내 브랜드들은 품질개발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기 보다는 중국을 이용한 가격 경쟁에만 매달려, 스스로 자멸하다 시피 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
이제 살아남은 대부분의 소규모 국내 무술 브랜드들도, 제품의 연구개발, 디자인 개발에 투자하기 보다는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옮기고, 저가가격 싸움에 동참해, 많은 업체들이 출혈 경쟁을 계속하고 있는 상태이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무토 매장
현재 국내 무술 브랜드는 해외 고가브랜드와 저가 국내 상표들로 이분화 되어 있다.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디다스, 나이키, 리복 등의 브랜드를 통해, 무술시장에 접근하는 다국적 브랜드들과, 저가의 소규모 국내 브랜드가 시장을 나눠 점유하고 있는 것.
계속되는 저가 가격경쟁으로 제품 개발 및 연구는 이미 뒷전으로 밀린지 오래고, 오로지 저가 가격 경쟁만 계속하다보니, 도복과 같은 몇몇 용품의 품질은 20년 전보다 더 못한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국내 최고의 고품격 무술 브랜드의 기치를 내건 “무토”의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입점은 무술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것은 무술 전문 브랜드 가치를 일반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으로 무술 전문 브랜드의 일반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무토의 이진재 마케팅 부장은 이제 곧 무토를 여러 경로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무토의 일반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입니다."
무토는 요즘 뜻밖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국내 최초의 태권도 영화 “돌려차기”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등 일반인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토가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무술 전문 브랜드의 기치를 걸고, 국내의 유수한 다국적 브랜드들을 제치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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