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진수 교수 <동양무도연구> 펴내
<일본무도연구>의 후속편

한양대 이진수교수
한양대학교 이진수 교수가 동양 무도 연구를 펴냈다. 그는 앞서 발간한 일본 무도 연구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제목을 일본에서 동양으로 한 것은 무도의 개념이 일본만의 것이 아닌 세계 속의 무도로 보편화되어 가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그 연구의 범위를 확충시키려 했다.이교수에 의하면, 한국에는 태권도가 있고 중국에는 우슈가 있다. 이 모두가 무술을 통해 인간을 형성시킨다는 보편적 이념을 그 바탕에 깔고 있다. 일본에 야마도 다마시(大和魂)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화랑도(花郞道)가 있고 중국에는 소림사의 역근경(易筋經)이 존재한다 는 주장이다.
동양무도연구의 기초지식 정리
앞서 일본 무도가 유교, 불교, 도교의 영향을 심대하게 받았음을 <일본 무도 연구>를 통해 알렸다.그에 글에는 한국의 화랑도에는 어떤 정신과 이념이 존재하는지, 중국의 역근경에는 어떤 무도의 진수가 숨어있는지를 밝히려는 의도가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19장으로 한, 중, 일의 각종 무도에 대한 사상과 원리를 규명할 수 있는 이론을 정리했다. 특히 한국의 수박론, 일본의 검도론과 유도론, 그리고 우슈이론을 정리해 동양무도연구의 기초지식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저자인 이진수 교수는 서울대 체육교육과와 동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를 마치고 일본 쯔꾸바대학 대학원 교육학석사와<신라화랑의 체육에 관한 연구>로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신라화랑의 체육사상 연구>, <한국 고대 스포츠 연구>, <일본 무도 연구>, <한국 양생사상 연구>, <한국 체육사상사>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체육사 및 체육철학전공자들의 모임인 한국체육사상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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