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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세계문화오픈(WCO)' 두달앞으로 다가와

무술단체신청 오는 15일 마감


2004 세계문화오픈을 알리는 태극권 포스터



세계문화오픈(WCO) 2004(대회장 서영훈)는 문화를 통해 분열된 지구촌을 하나로 묶으려는 대규모 축제다.

미국 뉴욕(9월 8~10일)에서 시작해 서울(12~15일)과 평양(16~18일)을 거쳐 판문점(19일)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남북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문화 올림픽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0일 현재 외국에서는 30개국, 150여팀이 참여할 뜻을 밝혀왔다. 국내에서는 120여 단체가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는 예술문화(전통소리.전통춤), 건강문화(전통무예, 심신수련), 사회문화(좋은 제안.사진 및 영상) 세 부문에 걸쳐 경연(競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문화부문에 참여하는 무술과 심신수련 단체는 오는 8월 8일에서 22일까지 예선 경연을 통해 9월 본경연과 평양경연을 갖게 된다.

또한 WCO상 시상식을 통해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문화, 예술문화, 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그 노력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언론과 방송을 통해 훌륭한 뜻과 높은 문화적 가치가 한껏 발현되도록 한다는게 주최측의 의도다. 축제마당은 WCO 상을 수상한 건강, 예술, 사회문화 분야의 대표 문화올림픽인 세계문화오픈이 오는 9월 개최된다. 팀의 공연과 전시가 있으며, 세계각국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전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2년에 한번씩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지는 세계문화오픈대회는 국내 참가단체의 신청이 오는 15일 마감된다. 신청서는 조직위 홈페이지(www.wco21.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02-736-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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