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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시협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 개최

오는 7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용무도의 관절기

서울시용무도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용무도협회가 주관, goodday가 후원하는 제2회 서울특별시 회장기 오픈 전국 용무도대회가 다음달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수련을 쌓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초부,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6개체급으로 치러진다.

용무도는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교수진들에 의해 1997년부터 4년간 연구끝에 호신형과 제압형으로 정리하여 수련무도와 경기무도의 특성을 지닌 종합무술체계라고 한다.

기존 유도나 태권도에서 위험한 기술이 사장돼 무술적 특성이 사라지고 있는 반면 용무도는 실전적인 기술들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협회에서는 평가했다.

현재 용무도의 전국대회는 용인대학교 총장기대회를 비롯해 전북, 경북, 서울 등 각 지역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입상자는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 용무도전공의 수시에 응시할 수 있으며 정시모집에도 유리한 혜택이 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댓글 1

ㅋㅋㅋ 2004.07.12
예전 97년인가 98년에 용인대에서 한국전통무술 세미나를 했답니다. 그때 참석했던 7, 8개의 무술단체들은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시는 무술단체들이었죠. 각 단체들에선 최선을 다해서 자기 무술들의 특성과 기술을 선보이고 설명을 했답니다. 그땐 각 단체들마다 용인대 무도 연구소에서 자신의 단체를 초청해 준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시범과 연무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각 무술단체들의 기술과 특성을 용인대 무도 연구소에서 말 그대로 연구하고 통합하여 용무도라고 만들어 놓으니 정말 속상한 일이 되어버렸죠. 저도 그때 용인대 교수들 앞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미천한 실력이지만 우리 단체의 기술을 공개해 버리게 된걸 지금도 후회하고 있답니다. 그후 용무도의 시범이나 대회를 몇번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보면 뿌리없는 나무를 보는것 같답니다. 더구나 다른 종류의 나무와 억지로 역어 놓은듯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