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봉 감독 레바논 대통령 표창받았다.
레바논 국제대회 최초 금메달획득 공로
신창봉 감독
한국국제협력단은 레바논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신창봉 감독(34, 사진)이 지난 24일 에밀 라후드 대통령으로부터 레바논 최고의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신 감독은 지난달 폐막한 제1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성남실내체육관)에서 레바논 선수들을 이끌고 겨루기 부문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품새부문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레바논 태권도 사상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은 인구 370여만명 가운데 태권도 클럽이 30여개 클럽, 태권도인구가 1만여명에 이를 만큼 태권도의 인기가 높다. 라후드 대통령의 외동딸인 커렌 엘머(34, 레바논 태권도협회 회장)씨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레바논 대표팀 단장으로 신감독과 방한했었다.
신감독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장안대학 태권도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레바논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해 12월 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해 파견돼 6개월 임기로 국가대표를 지도해왔다.
신 감독은 23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1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레바논 역사상 처음으로 겨루기 부문에서 1개의 금메달과 동메달 2개, 그리고 품새 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 이번에 국가 최고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신창봉감독 약력
34세
1998년 태국 최초의 태권도 전용관 설립 기여
장안대학 태권도전공 겸임교수
2003년 경기도 태권도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현, 레바논 태권도 대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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