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평양에서 국제무도대회 개최
오늘 9월 15일부터 6일간, 바둑도 참여
오는 9월 15일부터 6일간 평양에서 제1차 국제무도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평양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한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대회는 지난 6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제3차 총회 결정에 따라 열리며, 세계 50여개국 600여명의 무도인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제1차 국제무도경기대회는 태권도, 우슈, 가라테, 바둑, 킥복싱, 삼보, 아이키도, 쥬지쯔, 조선씨름 등의 종목경기, 시범출연, 모범경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무도축전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기종목에서 우슈는 중국, 가라테와 아이키도, 쥬지쯔는 일본, 삼보는 러시아식 씨름경기이고, 태권도와 조선씨름을 비롯한 바둑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이채롭니다.
개ㆍ폐막식에는 여성 취주악단이 출연하고 새로 건설된 무도성화대에 첫 불길이 타오를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인용보도했다. 이러한 무도대회에 대해 북한은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의 주최조직은 국제무도경기위원회로 지난 2001년 5월 평양에서 열린 제1차총회에서평양에 본부를 두고 2003년 북한에서 제1차 무도경기대회를 갖기로 결정했으나 연기됐던 대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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