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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PRIDE 武社道(무사도) 3” 출전 차 출국!!


최무배 선수의 트레이닝 모습


지난 2월 한국인 최초 프라이드 출전과 동시에 첫 승을 거두며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최무배 선수가 5월 23일 열릴 “PRIDE 武士道(무사도) 3회 대회 출전을 위해 21일 오전 KPW 조직위원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길에 올랐다.

이번에 맞닥트릴 그의 상대는 몇 안 되는 일본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중 하나이며 힉슨 그레이시, 미르코 크로캅, 히스 헤링 등의 강자와 맞대결을 펼쳐온 베테랑 야마모토 요시히사이다. 가장 최근에 ‘스매싱 머신’ 마크 커와 대전에서 천운의 승리를 거두며 ‘운 하나는 좋다’는 평을 들었으나 그의 링 커리어에서도 볼 수 있듯 강자들을 꺾어온 선수는 아니지만 숫하게 겪어 본 ‘고참 중의 고참’이다.

프라이드 무사도 2회 대회 첫 출전에서 만났던 ‘이마무라 유스케’와는 격이 다른 선수 야마모토 요시히사와 맞서게 된 ‘신인 종합격투가’ 최무배 선수는 모 인터넷 웹진을 통해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은 6대 4, 15일 후인 경기 당일은 7대 3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의 말처럼 6:4 또는 7:3의 승부가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상대를 분석 판단하는 트레이너로서의 눈썰미가 뛰어난 그의 자신감이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전은 최무배 개인의 승패의 중요성과 더불어 한국 종합격투기가 일본 종합격투계에 안정적인 착륙을 할 수 있는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적’으로 남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물론 한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이란 대명제가 일본 종합격투계 진출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머지 않은 미래에 보다 큰 무대와 강자를 찾는 격투가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고 대회를 주관 하는 해외 단체에서 ‘한국 파이터의 수준’을 떠올릴 때 기준점이 되는 데이터로 남을 경기라는 것이다. 이전 인터뷰에서 그가 밝힌 것처럼 ‘후진들을 위해 길을 닦아 놓고 싶다.’는 그의 막연했던 바람이 이번 대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무언가로 바뀌어 돌아올 것을 기대해 본다.

*오는 23일 오후 5시 일본 요코하마 하늘 아래 다시 한번 감격의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고국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댓글 3

팬 2004.05.21
아주 좋은 선전 하길 바랍니다,
@DDT@ 2004.05.21
최무바이선수께서 `야마모토 요시히사`이 양반을 요절내지않을까하오~ 야마모토는 생긴게 꼭 무슨 `3류 유흥주점,이나 불법`노래방 사장` 비슷하게 생겨먹어서 맘에 안드오~ 요번에는 `DDT`대신에`DDR`이나 해보구랴~
이아손 2004.05.21
힘내세요. 아마츄어 레슬링의 강함을, 한국 파이터의 강함을 보여주고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