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여름 시즌 정면돌파 선언!! - 스피릿MC 4회 대회 개최 발표하다.

한국 종합격투기의 선두주자 스피릿MC가 제 4회 대회 ‘REVOLUTION’의 개최를 발표하며 국내 신생 단체들과 해외 단체들의 휘몰아치는 격전의 장이 될 올 여름 시즌 첫 테이프를 끊으며 업계 TOP의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국내 종합격투계가 인정하는 단 하나의 메이저 단체인 스피릿MC는 그간 한국 종합격투기의 육성과 도약이라는 대명제를 수행해나가는 프론티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고 가장 탄탄하고 전문적인 스텝인원 구성으로 대회의 완성도 면에서도 ‘역시 스피릿이다’ 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왔다. 지금까지의 노력이라면 앞으로도 그들의 명성이 유지되는 데는 큰 탈이 없어보였다.
그러나 ‘K-1’, ‘PANCRASE’ 등의 해외 대회사가 한국 대회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했고 ‘글래디에이터 FC’가 역대 최대규모로 ‘세계수준의 메이저 대회’를 표방하며 나선 현재 격투계 전반의 흐름을 볼 때 스피릿MC의 입지는 이전과 같은 느낌을 주기 힘든 것이 기정 사실이 되어가고있고 설상가상 스피릿MC를 둘러싼 악성 루머가 난무하며 대회사 존립을 놓고 때아닌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현재까지 주위의 상황을 놓고 봤을 때 난관이라면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그에 대한 스피릿MC의 대처방법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정면돌파!!’ 대대적인 해외 선수의 유입이 예상되는 이번 여름 시즌에 오히려 국내 선수의 기량향상과 스타아이콘으로의 부각을 겨냥하는 당찬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번 스피릿MC 4 # REVOLUTION의 가장 큰 특징은 그 동안 스피릿MC가 주장해온“국내 선수 발굴 및 육성과 국내 이종종합격투기의 발전”이라는 대명제에 부합하는 대회기조를 꾸준하게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 스피릿코리아 박광현 사업총괄 이사는 ‘각종 해외 종합격투단체는 물론 해외선수들을 무분별하게 영입하는 대회들의 난무하는 시장상황과는 초연하게 스피릿MC는 오직 한국 이종종합격투기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흔들림 없는 전진을 계속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스피릿코리아 민동환 대표는 ‘지금은 해외 종합격투 단체들의 국내시장 장악을 위해 한국 종합격투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스피릿MC는 한국 종합격투기의 마지막 보루이자 자존심이라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다’며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여러 단체간의 희비쌍곡선이 예상되는 2004년 여름 시즌의 대 격전장에서 과연 스피릿MC가 한국 종합격투기의 적통을 이어가는 단체로 우뚝 설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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