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FPCOS(페어플레이) 여자 태권도팀 전격해체!

FPCOS (페어플레이) 전격 해체~!


올 겨울 여자 태권도계에 우수한 여자 선수(6명)와 지도자를 갖추며 여자부 정상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창단한 FPCOS 태권도 팀.(대표 이희익) 최근 업체의 수입원인이라 할 수 있는 전자호구 상용화에 실패하며 회사 운영난에 부딪혀 창단 4개월여 만에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이로서 태권도계를 술렁거리게 했던 여자실업팀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지난 16일 FPCOS(윤문희 차장)은 아테네올림픽 최종전 당일 정식 해체선언을 발표하며 삼성에스원(김세혁 감독)에게 FPCOS 6명 선수 전원을 영입해줄 것을 의뢰하였다. 이에 삼성에스원 측과 김세혁 감독은 전 선수를 영입하기에는 팀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으나, 3명의 선수를 받을 의사가 있음을 윤차장에게 전했다.

FPCOS (페어플레이)사는?


FPCOS는 페어플레이 판매법인으로서 전자호구 상용화를 앞두고 거물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여자 태권도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더욱이 팀에 우수선수가 많이 포진되어 태권도계에 많은 주목을 끌었었다. 간판선수로는 세계선수권 2연패와 아시안게임 1위 여자 태권도계 스타 플레어 김연지(24), 부산아시안게임 1위를 차지한 윤성희(24), 고졸선수로 여러 물망에 떠오른 다크호스 김보혜(20), 장성연(24), 전남수(24), 박연정(24) 등으로 구성되어 최상급 선수가 포진된 에이스팀이다.

FPCOS는 창단 되자 마자 김연지와 윤성희 선수가 아테네올림픽 최종 라운드에 진출 하는 등의 순조로운 출발로 국내 여자 태권도계에 두각을 나타내며 예비 실업팀 여자선수들에게 큰 인기 몰이를 해 왔으며,
팀의 수장인 김종기 감독 역시 태권도계 첫 억대 연봉 시대를 여는 주인공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었다.
하지만, 최근 회사의 운영난과 선수들의 훈련장 미 확보로 인한 불협화음으로 최근 감독직 돌연 사퇴해, 이미 팀 해체에 대한 분위기가 가중 되던 터 였다.

선수들의 향후 거취~? (삼성에스원 전력보강 활기 예상)


지난 19일 삼성에스원은 김연지, 김보혜 선수를 정식 입단(이적)시켜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다. 당초 3명의 선수 중에 한명 이었던 윤성희 선수는 인천시청과 S1 팀을 두고 24일까지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선수와 김보혜 선수를 입단시킨 에스원(김세혁 감독)은 이선희(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선수가 신생 고양시청으로 이적하고 심혜영 선수는 김제시청으로 이적했으며, 윤현정(세계선수권대회 1위)선수는 은퇴 후 지도자수업에 나서 여자 팀 전력의 보강이 필요하던 중, 뜻밖에 강력한 선수들의 입단으로 여자부 전력보강과 아테네 올림픽 최종티켓 확보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되었다.

삼성은 김연지와 김보혜 선수의 대우에 있어서는 현재 삼성의 기존방침의 선을 유지함과 동시에 김보혜 선수의 학자금(경희대학교 야간 재학 중)을 지원할 것을 밝혀졌다.

년 초 여자 태권도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상승 가도를 달렸던 FPCOS(페어플레이)사의 해체로 인해 선수들에게 슬럼프의 변수를 제공할지? 아니면 또 다른 안정된 환경에서 더 낳은 기회가 될지? 현재 4명의 선수의 거취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안정된 보금자리에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시합장에 나설 수 있길 기대 해 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