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홍 USTU(미태권도 연맹)前 재무가 밝히는 USTU 사태 무엇이 진실인가?

권력욕과 암투로 얼룩진 USTU 선거의 역사
본 글은 미국태권도연맹의 재무를 역임했던 김기홍 사범의 글을 게제하는 것으로 당시 미국 연맹내의 핵심으로써 작금의 사태에 대한 변을 밝히고자 본사에 기고한 글로써 본사의 편집방향과는 관계가 없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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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의 김기홍 사범
나는 지금 다시 체육관 발전을 위해 원점으로 돌아왔다. 지금 나는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을 따름이다. 그러나 USTU와 관련한 일들이 한국에 너무도 왜곡되게 알려진 것이 안타까워 미국연맹 전 재무로서 USTU 와 이상철 회장에 대한 모든 일들을 사실대로 알려드리고자 글을 기고한다. 여기에서 이야기 되는 모든 일들은 내 자신이 책임을 지고 밝히고자 한다.정화운동을 주도하며 USTU 이상철 회장 및 회장단을 USOC에 고발했던 최진표, 김홍강씨는 이상철 회장이, 선거와 재정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작금의 USTU 사태를 야기했다. 하지만, 이것은 권력욕에 눈이 먼 그들의 암투였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연맹(USTU)의 역사는 항상 그러했다. 매 4년마다 선거가 끝날 때마다 패배한 사람들쪽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항상 홍역을 치렀던 경험이 있다. 1988년 선거 에는 회장에 정화 씨가 당선되었다.당시 이상철 씨가 사무총장이었는데 이상철 사무총장이 정화 씨를 회장으로 지지하자, 반대쪽에서는 이상철 씨가 정화 씨를 미는 이상 승산이 없다 생각하여 이상철 씨를 모략 하여 이상철 씨가 홍역을 치룬 일이 있었다.
1992년에도 김기중, 최준표씨 등이 부회장 사무총장 재무를 놓고 김홍강 박연환 김순호씨등과 겨루었을 때 김기중 최준표 씨 등이 선거에 지고 나서 국세청과 USOC(미올림픽위원회)에 투서를 하여 USTU가 감사를 받은 일이 있었다. 하지만 조사결과 그 투서가 허위였다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1996년 선거에도 똑 같은 후유증 이외에 섹스 스캔들과 공금남용 등이 있었다는 투서가 USTU에 날라 들었지만, 그것 또한 모함 이라는 것으로 판명이 났었다.
김홍강 최준표 씨가 돌린 한국 언론에 뿌린 유인물에 의하면 USTU의 연임 제도나 3분의2 정족수 등의 관련 현행법을 이상철 씨가 고쳤다고 주장하지만,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USTU의 연임 제도나 3분의2 정족수 등의 관련 현행법을 USOC 가 고치자는 대로 고친 것일 따름이다. USOC 감독관 앞에서 USTU 대의원들이 1998년 11월에 통과 시켰던 것이었다.
이렇듯, 매 선거마다 잡음이 끊기질 않았고, 그 때마다, 온갖 권력을 둘러싼 암투와 음모가 난무하였다. 매 선거 때마다 겪는 소란의 근원을 따져보면, 그것은 권력을 둘러싼 욕심에서 비롯된 암투 였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상대를 모략하고, 선거에서 지면 뒤통수 치고, 절대로 승복하지 않는 그런, 욕심이 오늘의 USTU 사태를 부른 것이다.
USTU 파문의 실체와 본질은 무엇이고,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그들이 주장한 재정비리,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정화운동측은 USTU가 무수한 재정 비리를 저질렀다고 폭로하며, 그 사실을 USOC에 알렸다. 제보를 받고 USOC(미국 올림픽 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미국연맹(USTU)을 감사한 결과 아무 잘못도 찾아 내지 못했다. 만약에 조금이라도 재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해당 책임자들이나 관련자들은 지금쯤 감옥에 있을 것이다.
미국연맹 회장단은(회장,부회장,사무총장,재무) 월급을 받지않고 일하는 봉사직이다. USOC 산하 체육단체는 회장단이 업무상 일에 연맹 크리딧 카드를 쓰고 사후에 영수증 처리를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지만 이것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이상철 회장의 지시로 회장단은 카드를 모두 반납하고, 각자 개인이 먼저 지출하고 나중에 정식으로 영수증과 함께 보고하여 환불을 받는 제도를 이용하였다. 나는 재무를 그만둔 지금에도 공적으로 사용한 금액 만불 이상을 연맹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환급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임기제한철폐의 진실
이상철 회장에 반기를 든 정화운동 측의 최진표, 김홍강씨는 임기 제한 철폐가 장기 집권을 위한 독재의 포석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2002년 USTU의 대의원들에 의하여 모든 회장단 임기제를 폐지 하는 법안이 대의원들에 의해 상정되었었고 민주적으로 통과 되었다. 또한 누구나 회장을 하고싶은 대의원은 회장에 출마할 수 있고, 연맹 대의원들에 의하여 회장을 선임하게 되는데, 임기제한을 철폐한 것이 무슨 문제란 말인가?
물론 4년 회장단 임기를 이 삼십년으로 임기를 변경하면 심각한 문제겠지만 매 4년마다 선거는 계속 할 수 있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독재 운운하며, 몰아 붙이는 것은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과연 그들은 태권도의 정화를 위해 뛰었는가?
장기독재를 막고 USTU 내에 비리를 척결하자는 정화운동은 김홍강, 최준표씨 등 소수 인원이 중심이 되었었고, 그들은 겉으로는 USTU의 임기철폐 및 비리척결을 내세우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그들은 2003년 1월 이상철 회장을 시카고에서 만나 다음 선거에서 김홍강씨 회장, 최준표씨는 사무총장을 약속하면 모든 것을 협조하겠다고 제안해 왔다. 참 기가 찰 노릇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그들은 무차별 공격을 하기 시작했었다. 그것이 그들이 주장했던 정화운동의 실체였던 것이다.
미국올림픽 위원회와 정화운동 세력과의 협공
미국 올림픽 위원회(USOC)는 그렇지 않아도 한국계 집행부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상태에서 같은 한국계에서 공격을 해오니 이번이 기회다 하고 같이 합세를 하기 시작하여 지난 회장단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그런 여파로 지난 8월 공개 토론회가 시작이 되었는데 김홍강 씨 등은 미국 올림픽위원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청문회 개최라고 대대적으로 모든 언론 및 대의원들에게 홍보하면서 이번에 이 회장 회장이 낙마하면 자기를 밀어달라고 하며 무려 20명 이상의 반대파를 포섭하였다.
그때 당시 언론에서는 USOC 청문회를 하였다고 보도 되었는데, 그것은 청문회가 아니었다. 영어로 Open Forum 이었는데 그것은 한국말로 하면, 공개 좌담회 내지 공개 토론회정도로 번역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슨 큰일인양 청문회라고 주장해서 오도를 하는데 청문회는 Hearing 이고 좌담회내지 토론회는 Forum이다. USOC 편지 내용을 보면 Open Forum 이었다.
토론회를 마치고 USOC 가 USTU에 보낸 서신에 의하면 재미있는 것이 많은데 그 중에 몇 가지만 공개를 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 올림픽 위원회가 얼마나 이성을 잃고 한국 집행부를 공격하였는지를 여실히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An allegiance to Korea to the detriment of U.S. programs and the interests of U.S. athletes.
(미국연맹은 한국에 충성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미국선수들의 프로그램은 신경 쓰지 않는다.)
*) An adherence to the Kukkiwon certification process and a failure to develop a U.S. Dan certification program. The lack of any financial standards or controls.
(미국연맹 자체 단증을 만들라고 했는데도 계속해서 국기원 단 증에 집착하는 말안 드는 단체, 그리고 독립재정을 운영할 수 없는 능력부족 한 단체.)
심지어는 코리안 마피아가 운영하는 단체라고 공공연히 말을 하기도 했었다.
결국 남은 것은 무엇인가?
한국 집행부가 퇴출 당하는 그날 최준표 씨와 김홍강씨는 USOC 가 임명하는 5인 감독 위원회(회장단이 사퇴한 후 미국태권도 연맹을 임시로 운영하는 위원회)에 들어 갈려고 노력을 했지만 한국계는 한명도 들어가지 못했다. 심지어는 선수 한 명을 제외하고 태권도를 아는 위원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는 몹시 당황했을 것이다.
결국, 자신들의 권력욕으로 인하여, 미국 연맹에서 한국인 집행부는 모두 빠지게 된 셈이다. 이제 누구를 탓할 것인가?
국기원에도 미국연맹이 문제가 있으면 세계적으로도 영향이 있을 테니 대처를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국기원 역시 보내주는 돈으로 단증 팔아먹기에 급급할 뿐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지난 USTU의 사태의 본말은 우리 한국 사범들의 권력욕과 욕심에 의해 야기된 사태였던 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그 것을 주도한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과연 이것이 무엇을 위한 싸움이었고, 또 누구를 위한 싸움이었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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