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태권도영화 주제가 부른다!
영화 <돌려차기> 타이틀 곡‘만세고 교가’녹음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자신이 출연한 태권도 영화, <돌려차기>의 주제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있다. 신화 활동 6년만에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동완이 자신의 본업(?)으로 잠시 돌아간 것. 지난 3월 5일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진행된 만세고 교가작업은 비록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은 아니지만 영화 캐스팅 이후 줄곧 영화음악에 참여하고 싶다는 그의 의사를 제작진이 반영한 것. 물론 제작진들도 주제곡 녹음에 김동완이 참여한다는 것을 염두해 뒀다는 후문이다. 그룹 신화의 음악 활동 이외에 외부 음악작업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라 그에게는 영화데뷔 못지 않게 감회가 새로 왔다. 이번 영화, 만세고교가 녹음 작업에 함께 참여한 현빈, 조안, 김태현, 박지연, 문지윤, 이기우 등 돌려차기의 배우들은 이미 촬영기간 중 <신화>의 김동완을 리드보컬로 영입(?)하여 패러디 그룹 <운동화>를 결성, 멋진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제작진의 사랑을 받아왔던 터였다. 하지만 정작 본 녹음 작업에 들어가자 NG를 연발하며 녹음실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영화촬영을 끝낸 후 오랜만에 다시 모인 출연진들은 녹음 내내 동창회를 방불케한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녹음 작업을 마쳤다.

‘만세고 교가’는 전국 대회에 출전한 얼치기 태권도부의 감동적인 경기 장면에 쓰일 예정이며 <돌려차기>의 음악은 <피도 눈물도 없이> <해적, 디스코 왕 되다>의 이영호 음악 감독이 맡았다. 이날 녹음된 ‘만세고 교가’는 3월말부터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 제공될 계획이다. 얼치기 태권도부의 전국대회 도전기를 그린 ‘본격 고교 스포츠’ <돌려차기>는 현재 대규모 경기 장면의 CG작업을 비롯한 후반 작업이 마치는 대로 4월 말 극장 개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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