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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창사10년 특집, 한중일 무술 다큐멘터리 '생활속의 무술'방영

건강과 정신수련, 상생과 조화속의 무술 흐름에 대한 고찰


YTN 창사 10주년 기념, 무술 다큐, 생활속의 무술의 한장면

뉴스 전문 채널인 YTN이 창사 10주년 특집으로 한중일 삼국의 전통무술을 비교문화사적, 비교무술사적 관점에서 고찰한 ‘생활속의 무술’5부작 시리즈를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 까지, 매일 오전 8시 15분, 오후 3시 15분, 저녁 9시 15분에 40분 동안 방송한다.

한중일 무술 다큐멘터리 ‘생활속의 무술’ 5부작 시리즈는 최근 국내 태권도계에서 빚어진 각종 비리 사건을 계기로 무술 수련의 참 의미와 무도 정신에 대한 재조명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인에게 적합한 무술 개념과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구하기 위한 새로운 운동 체계로서의 동양 무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근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제작국의 홍성보 PD는 밝혔다.

‘생활속의 무술’ 시리즈는 이를 위해 한국 태권도와 국선도 기천문 택견 등 전통무예를 비롯해 일본 유도와 검도 아이끼도 고류검술, 중국 태극권과 매화장 장권 소림권 등 동양 3국의 전통무술을 비교문화사적, 비교무술사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일년 여의 제작 기간 동안 한중일 동양3국과 미국과 유럽 등 서구사회의 무술 현장을 집중 취재한 ‘생활속의 무술’ 시리즈는 동양무술이 서구사회에 미친 영향, 무술을 통한 동서양 문화의 통합 현상, 싸움 기술에서 벗어나 건강과 정신수련의 체계로 변모한 무술의 참 의미, 서구 열강의 침탈에 분연히 일어선 무술인들의 활약상, 대결과 경쟁에서 벗어나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추구하는 새로운 무술의 흐름 등을 담고 있다.

각 편의 개요



제1부. 승부(勝負)
경기 태권도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의 세계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들여다보고, 세계 최고수를 꿈꾸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무술 수련에 온 몸을 던진 어린 선수들의 애환과 환희, 경기장 밖에서 벌어지는 감독들간의 치열한 기 싸움, 한국 태권도가 일본 가라테와의 경쟁에서 이긴 성공 신화 이면에 자리한 해외 태권도 사범들의 활약 등 경기 무술의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조명한다.

제2부. 협사(俠士)
마음공부를 위한 일상의 수련 체계로 자리 잡은 태극권과 사회 정의를 위한 참여적 활동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매화장. 18세기 제국주의 침탈 속에서 전통무술 보급으로 서양에 맞선 손문, 곽원갑 등 상해 정무체육회 지도자들의 활동, 사회주의 혁명 이후 중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건강운동법과 경기무술 보급 실태, 이에 따른 중국 전통무술의 침체 현상 등 현대 중국 무술의 이면을 살펴본다.

제3부. 무사(武士)
주군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을 미덕으로 삼고 있는 사무라이 정신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에도 시대 이후 평화가 정착되면서 무사들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18세기 제국주의 침략에 대응한 하급 무사들의 명치유신, 같은 시기 청소년들에게 무사도 정신을 교육시키고자 일본 전통무술을 경기무술로 개편한 가노 치고로의 업적, 군국주의 시기 무사도 정신의 왜곡 현상 등을 통해 현대 일본 사회에 무사도 정신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 지 살펴본다.

제4부. 영웅(英雄)
현란한 발기술과 진기한 액션으로 무술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부르스 리, 그에게 발기술을 전수한 한국 태권도 사범들의 역할, 거대한 미국 시장을 제패하려는 한국 태권도와 일본 가라테의 사활을 건 한판 승부, 싸움 기술에서 벗어나 건강과 교육 수단으로 뿌리내린 생활무술 등의 사례를 통해 유교적 가치관과 자기 수련 방식으로 서구사회 물질 문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양무술의 진면목을 살펴본다.

제5부. 상생(相生)
폭력성으로 상징되는 무술도 쓰는 이의 마음에 따라 살법도 되고 활법도 되듯이, 무술 수련의 근본 목적을 대결과 경쟁에 두지 않고 상생과 조화를 강조해 온 한국 전통무예의 정신을 통해 현대인에게 적합한 무술 개념과 올바른 수련 방식을 모색한다


예고편은 무토 메인페이지의 컨텐츠 섹션이나, 데이터뱅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댓글 3

태돌이 2004.03.11
진작에 이런 체계적인 컨덴츠가 제작 되어야 했었는데 늦게 나마 좋은 컨덴츠를 만들었 다니 기대가 큽니다.
태권소년 2004.03.12
나중에 어딘가에서 다운 받을수 있는건가요?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서 이 다큐멘터리를 못 볼거 같습니다 한국채널이 나오는 곳이 있다고 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나오지 않아서요 아니면 누군가가 녹화를 해서 올려 주실수 없나요? 사래는 하겠습니다
한국 2004.03.12
중국무술과 일본무술의 짬뽕스타일로 좃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