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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 47 티토 vs 리델 , 팀실비아, 겐키스도 출전



UFC-47에서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티토 오티즈(미국,29)와 나는야 " 아이스맨 " 척리델(미국,35)이 맞붙게 되었다. 종합격투대회인 UFC를 주관하는 Zuffa는 지난 20일, 4월2일(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47 "ItsOn" 의 최종 대진 카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헤비급 대전에서는 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팀 실비아(미국)와 안드레이 알로프스키(벨라루스,25)가 챔피언 벨트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종합격투기와 입식타격대회를 안방처럼 넘나드는 재간둥이 겐키스도(일본,26)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겐키스도는 지난 2002년 K-1 MAX에서 우리나라의 김진우 선수를 백스핀 블로우로 KO시킨 전적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UFC 라이트 헤비급 왕좌를 둘러싼 지난날의 역사를 한번 되짚어 보자. 티토 오티즈는 2002년 당시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UFC 37.5에서 척리델이 비토 벨포트를 판정으로 꺽으면서 티토와의 도전권을 따내게 되지만 잦은 부상과 영화 출연을 핑계로 티토는 도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사실 이전에도 티토는 비토나 여러 강자들의 도전을 자꾸 피해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이후 Zuffa는 UFC 43 Meltdown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인 랜디 커투어와 척리델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시합을 하게 한다. 이 시합에서 랜디가 리델을 TKO로 제압하며 UFC사상 처음으로 헤비급과 라이트헤비급 두체급 석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그런데 이때 티토가 챔피언 벨트는 내것 이라면서 테클을 걸고 나선다. 일이 좀 복잡해지자 당황한 Zuffa는 랜디를 Interim(잠정)챔피언으로 인정하고UFC 44에서 랜디와 티토를 링위에 오르게 한다.

결과는 랜디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랜디는 38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UFC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얼마 전에 있었던 UFC 46 - Super Natural 에서 비토 벨포트에게 1라운드 TKO로 아깝게 챔피언 벨트를 넘겨주고 만다. UFC 라이트 헤비급왕좌의 자리는 이렇게 흘러왔다.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티토와 리델, 이대로 주저 앉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인가가 이번 대회에 달려있다 하겠다.

팀실비아는 지난 2003년 9월 27일 열린 UFC-44 Undisputed에서 도전자 갠 맥기에게 1라운드 TKO로 이기긴 했지만 시합후 도핑테스트에서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이 나와 4개월간 출전정지와 벌금 그리고 챔피언 벨트를 자진 반납했었다. 따라서 이번 팀실비아의 경기는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UFC 47 " Its On" 의 대진 카드는 아래와 같다.
2004년 4월2일(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5분3R
티토 오티스 vs 척 리델

UFC헤비급 챔피언 결정전 5분5R
팀 실비아 vs 안드레이 올로프스키

헤비급 5분3R
웨슬리 코레이라 vs 마이크 카일

헤비급 5분3R
죠나단 위조렉크 vs 웨이드 쉽

웰터급 5분3R
로비 롤러 vs 닉 디아스

웰터급 5분3R
크리스 라이틀 vs 티키 고슨

라이트 급 5분3R
입스 에드워즈 vs 헤르메스 프렌카

라이트 급 5분3R
겐키 스도 vs 마이크 브라운

댓글 1

녀석 2004.03.01
티토랑 실비아를 모른다고? 팀실비아 이놈은 스테로이드를 하도 처먹어데서 그렇지 2미터가넘는 거한으로 빠르고 하드펀처로서 효도르랑싸워도 모를정도로 무서운놈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