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태클 최무배, 프라이드 무사도2 출전!!
팀태클의 최무배,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프라이드 무사도 무대를 밟다.
MMA(Mixed Martial Arts)대회인 스피릿엠씨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스피릿코리아측은 자사 홈페이지(Spiritmc.org)를 통해 최무배 선수가 오는 15일 열리는 프라이드 무사도2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팀태클의 최무배 코치
최무배 선수가 이번에 상대하게 될 선수는 일본의 다카다 도장 소속의 이마무라 유스케 선수이다. 이 선수는 레슬링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무대 경험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그에 비해 국제무대에서의 이종격투 경험은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부산 체고에서 부터 레슬링을 배우기 시작해 동아대학교에서 레슬링을 전공하고 레슬링 국가대표를 8년이나 지낸 레슬링 베테랑인 점을 감안하면 최무배 선수도 뒤지지 않은 무력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승리의 관건의 타격에 있다. 두 선수 모두 레슬링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어 어줍지않은 서브미션 기술은 곧바로 승패로 직결될 수 있다. 따라서 상대의 서브미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방어하면서 타격으로 끝낼 수 있는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
최 선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컨디션은 최고다. 부상도 없으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라고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상대선수에 대해서는 “상대(유스케)에 대해 거의 분석하지 못했다.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무배 선수와 유스케 선수는양 선수 모두 레슬러 출신이라 기본적인 베이스가 같다. 그래서 타격으로 가지않겠느냐는 필자의 질문에 “레슬링과 MMA(종합격투기)는 다른 것이다. 타격으로 갈수도 있고 관절기로 갈수도 있다. 모든 상황을 감안해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라고 시합전략을 털어 놓았다.
프라이드 무사도(BUSHIDO) 대회는 지난해 83KG 이하 체급의 경량급선수들을 위해서 만든 대회이다. 지난 10월에 첫 대회를 열었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한편 이마무라 선수는 현재 스프릿엠씨 경기국장을 맡고 있는 한태윤씨에게 2002년도 프라이드 더 베스트 VOL3 에서도 승리한적이 있는데 당시 한태윤 선수는 경기가 끝난후 인터뷰에서 “(레프리가) 스탑시킬 상황이 아니었는데 심판이 너무 일찍 스탑(Stop)시킨 것 같다. 그렇지만 승패는 받아들인다.” 라고 경기에 다소 불만이 있었지만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었다.
최무배 선수와 세컨(이동기 FSN대표)은 항공편으로 금요일 오후 1시쯤 일본에 도착한다고 한다. 이번 최무배 선수의 프라이드 출전은 체육관에서 지금도 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선수들에게 엄청난 희망을 줌과 동시에 한국의 MMA팬들에게도 더 없는 즐거움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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