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레이 실바, 비토 벨포트와의 복수전 성사될까?

98년 UFC- Ultimate Brazil 에서 비토벨포트가 실바에게 펀치를 날리고 있다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인 도끼 살인마 반다레이 실바(28,슈트박스 아카데미소속)가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비토 벨포트(27,브라질 파이트클럽소속)에게 재 도전 의사를 내비쳐 프라이드와 UFC 통합 타이틀매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다레이 실바는 "내가 상대를 지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통합타이틀전은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비토와의 복수전도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고 랜디커투어(전 UFC라이트 해비급 챔피언)와의 경기 또한 그럴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실바의 코멘트에 앞서 비토 벨포트 또한 UFC헤비급 챔피언에 오르고 나서 실바와의 복수전을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어 그 가능성이 더욱 확대 되고 있다.
이 둘의 인연은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반다레이 실바는 98년 열린 UFC 브라질- Ultimate Brazil 에서 비토 벨포트에게 1라운드 12분께 TKO로 패했던 가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실바는 이날이 오기를 끊임없이 기다렸는지 모른다.
비토 벨포트는 최근열린 UFC-46에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랜디 커투어에게 승리를 따내면서 같은 급 왕좌에 올랐다.
한편 실바의 다음 경기는 5일 후에 있을 프라이드 무사도2 대회에서 판크라스 베테랑 미노와 이쿠히사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시합에 대해서 "미노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가 이번 시합을 받아들였고 그는 그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쉽지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링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면서 노련미로 승부 짓겠다.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이 둘의 매치가 성사 되려면 수많은 산을 넘어야 하겠지만 만약 이루어 진다면 MMA팬들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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