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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도, 호주에 전문대학 생긴다(99.12.15)


태권도를 변형한 ‘윤정도(尹正道)’ 가 호주에 전문기술대학으로 인정을 받아 내년 4월부터 신입생(정원 200명)을 첫 모집한다.

윤정도란 창시자 윤영구 사범이 태권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연구해낸 무술이다.
30여년간 태권도사범으로 활동하면서의 노하우와 각종 세미나를 통해 학자와 교수와 함께 연구되었다고 한다. 윤정도에서 윤은 무술의 창시자인 윤영구 사범의 성을 의미하고 정 은 바르다는 뜻이고 도 는 무도라는 뜻으로 그 의미는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는 정신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무도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윤정도가 다른 무술과 다른 점은 신체접촉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무도하면 치고 받으며 격렬한 것이 특징인데 반면 윤정도는 동작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수련자의 연령과 신체조건에 맞게 수련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학의 학장인 윤영구씨는70년 태권도 사범으로 호주 시드니로 이민간 뒤 브리스베인에 정착한 이민 1세대로 윤정도를 태권도를 보급하면서 외국인들이 부상을 우려해 배우기를 꺼리는 점에 착안해 윤정도를 고안했다. 호주 1800여명을 비롯해 인도 영국 폴란드 등 17개국에 3만 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호주 큐인스랜드 부리스벤시에 자리잡고 있는 윤정도 대학은 2년 코스로 호수정부가 인정한 전문기술대학이다. 입학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및 예정자로 수업시간은 1주일에 32시간으로 총 2231시간으로 확정되어있다. 수업료는 2년간 1만9000호주달러(약 1500만원)이며 졸업 후 사범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사무소 (02)470-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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