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태협 L고문 수뢰혐의 구속
전자호구 업체 고문직 수락 억대 챙겨
서울지검 강력부는 대한태권도협회 L고문이 전자호구회사로부터 1억 여원의 일제 렉서스차량과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한 것이 드러나 L고문을 배임수재혐의로 지난 달 18일 구속 수감하였다
검찰은 전자호구 개발업체 승인 과정에서 태권도 관련인사들이 비리에 연루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자호구 개발업체의 회계장부를 압수하고 관련자들의 계좌 추적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해 경기의 판정시비를 없애기 위하여 전자호구를 도입하기로 하고 전자호구 공청회를 거쳐, 개발업체인 태권박사, 유경사, FP코스사의 제품 중, FP코스사를 내정하였다
개발업체로 내정된 FP코스사의 전자호구는 지난 3월 초 대태협 상임심판 교육과정에 오류가 발생하여 도입이 보류되었으나 잦은 판정 시비의 대안으로 올 4월부터 전자호구 도입이 재 검토 되어 왔다.
대한태권도협회는 몇달 전 FP 코스사의 일반 보급형 전자호구를 승인하고 공식 개발업체로 선정하였으며 지난 10월 연세대 총장기 이후 경기용 전자호구를 승인하기로 하는 등 전자호구 도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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