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태권도 적극 홍보 (장광석 기자 2000.6.7)
시드니에서 태권도 적극 홍보
문화관광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이미지를 선명하게 부각하기 위한 한국문화 상징 C.I.(Corporate Identity)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태권도 C.I. 화보/영상물』,『불국사·석굴암 C.I. 영상물』제작이 완료되어 해외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작된 홍보물은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개최" 등 주요 계기에 활용하고, 81개국 112개 재외 한국공관, 국내외 GO·NGO 대상으로 6월말까지 배포하는 한편, 주요 외신 등을 통해 C.I. 홍보를 확산하여 "문화한국"·"관광한국" 국가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권도 C.I. 홍보물』은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 계기로 한국 고유의 전통무술로서 태권도의 정체성과 세계 보편적인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세계성을 호주 현지에서 집중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5천부를 제작·배포하는『태권도 C.I. 화보』는 "태권도-한국의 정신" 제하 6개 장(150면, 칼러, 하드커버, 영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수록 내용은 태권도의 역사, 한국 전통무예로서의 정신적·문화적 가치,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과정, 세계인의 태권도 수련 모습, 생활스포츠로서 다양한 모습 등이며, 아름다운 한국의 산수와 태권도 고수 및 유단자·국내외 외국인의 생생한 수련장면 사진 150장도 소개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에 제작한 태권도 화보를 국내외 반응 등을 고려, 국내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판매망을 통해 해외 유료판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제작한『태권도 C.I. 영상물(영어, 17분품)』은 그동안 117개국 재외공관 및 92개 주한공관, 54개 상주외신, 시드니올림픽 참가 태권도 단체 등에 2천3백 벌을 배포하여 폴란드 전국체전 개막식(5.2) 및 제15회 주독일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5.27) 등 주요 태권도 행사에서 활용되었다.
또한 동 태권도 영상물은 중국 CCTV·태국 UBC 케이블 TV 등에서 방영되었으며, 페루·슬로바키아·캄보디아·브루나이 등 외국 방송사에서도 태권도 영상물 방영을 위한 지원 요청을 해오고 있다.
한편, 금년 ASEM,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등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국관광 유치에 호기임을 감안하여 제작한『불국사·석굴암 C.I. 영상물(영어, 15분품)』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불국사·석굴암」이 갖는 한국건축예술의 독창성과 심오한 정신세계 등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는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국가이미지 일류화가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우리상품 해외수출 확대에도 직결되는 사실을 감안, 96.12월 "한국문화상징 C.I. Best 10"을 선정, C.I. 홍보물 제작 배포 등 해외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문화상징 C.I. Best 10은 외국인이 한국을 긍정적으로 기억하고 인식하기에 좋은 이미지로써 김치·불고기, 태권도, 불국사·석굴암, 한복, 탈춤, 설악산, 고려인삼, 종묘제례악, 한글, 세계적 예술가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C.I. 그림엽서·포스터 제작,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홍보물 제작과 함께 인터넷 홍보, 한국문화 소개행사 개최도 병행 추진하여 "문화한국", "관광한국" 국가이미지 제고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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