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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W4회 대회 경기결과

KPW4회 대회 경기결과

예선 41경기 결과 요약


-75kg급 김중현vs최영웅


1경기 (-65kg급) 김난구vs 김현재 1R 1분 50초 [리어네이키드초크 김현재 승]
2경기 (-75kg급) 강선우vs 이대영 1R 1분 3초 [리버스암바 이대영 승 ]
3경기 (-65kg급) 김주환vs 정성훈 1R 28초 [길로틴초크 정성훈 승]
4경기 (-75kg급) 김중현vs 승장훈 1R 3분 14초 [리어네이키드초크 김중현 승]
5경기 (-65kg급) 최경택vs 이강일 1R 1분 16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이강일 승]
6경기 (-75kg급) 정주영vs 방준 2R 2분 23초 [링닥터스톱 방준 승]
7경기 (-65kg급) 고정우vs 강병관 1R 1분 31초 [트라이앵글초크 강병관 승]
8경기 (-75kg급) 이용철vs 김현철 [김현철선수 부상경기승 양보(이용철 진출)]
9경기 (-65kg급) 정성재vs 우성범 1R 4분 26초 [세컨타올투입 정성재 승]
10경기 (-75kg급) 변성식vs 권혁필 2R 2분 10초 [리어네이키드초크 변성식 승]
11경기 (-65kg급) 김인석vs 이석준 1R 1분 [마운트펀치(레프리스톱) 김인석 승]
12경기 (-75kg급) 최영웅vs 윤태진 1R 3분 11초 [암바(레프리스톱) 최영웅 승]
13경기 (-65kg급) 한신구vs 조병철 1R 38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조병철 승]
14경기 (-75kg급) 조희제vs 박성현 2R 1분 26초 [트라이앵글초크에 이은 암바 박성현 승]
15경기 (-65kg급) 윤병준vs 김지형 1R 5초 [카운트펀치 김지형 승]
16경기 (-75kg급) 전정욱vs 이진철 2R 종료 [전정욱 기권, 이진철 승]
17경기 (-65kg급) 임윤식vs 박동균 1R 3분 8초 [리어네이키드초크 박동균 승]
18경기 (-65kg급) 조정환vs 김용준 1R 57초 [리버스암바 조정환 승]

19경기 (-65kg급) 정성재vs 엄희찬 1R 4분 38초 [마운트펀치(레프리스톱) 정성재 승]
20경기 (-75kg급) 김준회vs 백재호 2R 4분 22초 [마운트펀치(레프르스톱) 김준회 승]
21경기 (-85kg급) 정경식vs 김시흥 1R 종료 [김시흥 렌즈착용 실격패, 정경식 승]
22경기 (-65kg급) 김현재vs 김인석 1R 2분 32초 [김인석 TKO 승]
23경기 (-75kg급) 이대영vs 변성식 2R 3분 27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이대영 승]
24경기 (-65kg급) 이강일vs 김지형 1R 28초 [리어네이키드초크 김지형 승]
25경기 (-75kg급) 방준vs 박성현 1R 3분 18초 [리버스암바 방준 승]
26경기 (-85kg급) 노영기vs 김동현 2R 종료 [김동현 판정승(0-3)]
27경기 (-75kg급) 이용철vs 이진철 1R 4분 25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이용철 승]
28경기 (-65kg급) 강병관vs 박동균 1R 1분 41초 [암바 강병관 승]
29경기 (-85kg급) 허지vs 태승찬 1R 4분 25초 [마운트펀치 태승찬 승]
30경기 (-65kg급) 정성훈vs 조병철 1R 1분 45초 [레프리스톱 TKO 정성훈 승]
31경기 (-75kg급) 김중현vs 최영웅 2R 2분 44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최영웅 승]
32경기 (-65kg급) 조정환vs 정성재 1R 19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조정환 승]
33경기 (-75kg급) 이용철vs 김준회 1R 34초 [암바 김준회 승]
34경기 (-85kg급) 태승찬vs 윤성필 1R 3분 17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윤성필 승]
35경기 (-75kg급) 이대영vs 최영웅 1R 2분 16초 [힐훅 이대영 승]
36경기 (-65kg급) 김지형vs 강병관 1R 3분 50초 [세컨타올투입 강병관 승]

37경기 (+85kg급) 이영섭vs 김영남 1R 49초 [기무라 김영남 승]
38경기 (-65kg급) 김인석vs 정성훈 2R 종료 [닥터스톱 김인석 승]
39경기 (-75kg급) 방준vs 김준회 2R 46초 암바 [김준회 승]
40경기 (-85kg급) 정경식vs 김동현 no match [김동현 기권승]
41경기 (-65kg급) 강병관vs 조정환 1R 4분 39초 [트라이앵글초크 강병관 승]

최종관문 체급별 결승전


-65kg급 김인석vs강병관



42경기 (-65kg급) 결승 김인석vs 강병관 2R 2분 59초 [리어네이키드초크 강병관 승]

예선에서부터 확실한 타격감각을 선보이며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 김인석선수와 수준급의 유술기로 차례차례 대전상대를 제압한 강병관선수의 대전은 입식의 강자와 그라운드의 강자라는 일반적이고도 언제나 흥미를 끌게되는 구도였다.

두 선수 모두 각각 스탠딩과 그라운드에서의 강점을 가졌기에 승부는 쉽게 나지 않을 듯했다. 김인석 선수가 타격에 자신을 보이는 만큼 강병관선수는 본인의 특기를 살려 계속적인 테이크 다운과 스스로 상대를 가드포지션으로 끌고 내려가면서 경기를 이끌었고 마운트 펀치를 날리려 몸을 들어 달려드는 김인석 선수의 목덜미와 겨드랑이를 파고드는 트라이앵글 초크로 옭아매어 승부는 그대로 끝날 듯했다.

허나 링커리어에서 앞서는 김인석선수 단순한 스트라이커타입이 아니라 충분히 그라운드 기술에 대한 방비를 한 듯 미세한 틈을 벌여내어 강병관선수의 계속되는 관절기를 버텨냈다. 실로 엄청난 투지라 부를 만한 상황이었다. 1라운드 공이 울리기까지 약 1분간을 버텨내며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었다.

허나 1라운드에서 승기를 잡았던 강병관선수는 2라운드에서도 적극적인 그라운드 승부를 모색하는 듯 김인석 선수를 옭아매었고 계속적인 초크와 관절기에 체력적인 난조를 보인 김인석선수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 백마운트를 점유하며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실력면에서는 거의 대등했으나 지속적인 세컨의 지시가 강병관 선수의 자세를 체크하며 경기를 읽는데 많은 도움을 준 듯했다. 2라운드 2분 59초 강병관 선수 승.



43경기 (-75kg급) 결승 이대영vs 김준회 1R 3초 [레프리스톱 이대영 승]


이번 대회 최단시간 승리기록을 세운 이대영선수의 승리였다. 상대였단 김준회선수는 예선에서 탄탄한 체격에 걸 맞는 power-bomb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을 받기도 했었고 두 시합을 암바로 이기며 기술적인 완성도도 눈에 띈 선수였다. 허나 이대영선수와 경기수가 예선 경기수가 같지만예선경기를 순번 상 늦은 순서로 치루었고 대전상대와의 경기에서도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받은 만큼 결승전에서의 집중력이 조금은 떨어진게 아닌가 싶다.

이대영선수는 예선에서 강선우, 변성식, 최영웅선수 등을 격파하며 힘과 기술이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줬었다. 예선을 봐온 관중들로선 헤프닝으로 끝난 듯 해서 아쉽지만 어쨌든 이대영선수의 초반의 빈틈을 노린 라이트 스트레이트 단발에 이어진 펀치러쉬로레프리스톱. 1라운드 3초만에 경기 종료 이대영선수 승.



4경기 (-85kg급) 결승 김동현vs 윤성필 1R 1분 5초 [타올투입 김동현 승]

1차예선에서 부전승 2차예선에서 태승찬선수를 꺾고 올라온 윤성필 선수와 예선 첫 경기 노영기 선수와의 치열한 공방 끝에 판정 결과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2차예선 경기에서 정경식선수의 기권으로 결승에 오른 김동현선수.

결승무대에 오른 과정은 비슷할지 모르나 기량에 있어선 큰 차이를 보였다. 아직은 선수다운 풍모를 내지 못하는 윤성필 선수에 비해 오랜 시간 수련으로 다져진 체격을 바탕으로 1차예선에서 보여준 김동현선수의 기량은 승부를 쉽게 짐작하게 만들었다. 실전의 의외성을 내심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결과는 김동현선수의 펀치러쉬 이후 테이크 다운, 풀 마운트를 점유하고 파운드 펀치가 날아가는 순간 윤성필선수 측 세컨진에서 날아든 타올로 인해 기권승을 거둔 김동현 선수.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기대해본다.



+85kg급 김영남vs이희망


45경기 (+85kg급) 결승 김영남vs 이희망 1R 4분 48초 [크로스암바 김영남 승]


비록 세 명의 출전인원뿐이었지만 격렬한 결승전을 만들어냈다. 부전승으로 결승에 바로 직행한 이희망 선수와1차 전에서 1라운드 49초만에 기무라로 상대 이영섭 선수를 여유 있게 제압하고 올라온 김영남 선수.

관장님!! 관장님!! 을 연호하는 응원단에 힘을 받아서 인지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풀어갔다. 초반 펀치러쉬에서 녹녹치 않은 상대 이희망선수의 응전에 흠칫 놀라는 기색이 있었으나 그 동안 그라운드 스페셜리스트와의 수련 덕분인지 한 수위의 그라운드에서의 경기운영으로 이희망선수를 컨트롤했다. 마운트자세에서 사이드 마운트로의 부드러운 가드패스, 이어지는 암바공격. 잘 만들어진 교본을 보는 듯한 깔끔한 암바로 1라운드 4분 48초 김영남 선수 승,

이외에도 kpw 파이팅상과 기술상등 두 가지 특별상이 있었다.
수상선수는 시원스런 타격을 유감없이 보여준 -65kg급의 김인석선수가 kpw파이팅상을, 체력과 기술을 고루 겸히했으나 아쉽게 결승에서 미처 펼쳐보이지 못한 -75kg급의 김준회선수에게 기술상이 돌아갔다.

우승자 및 입상자
-65kg급 강병관 우승
-75kg급 이대영 우승
-85kg급 김동현 우승
+85kg급 김영남 우승
기술상김준회
kpw파이팅상 김인석


총 45경기라는 엄청난 경기수를 소화해낸 이번 kpw4회 대회의 큰 성과라면 mma매니아층의 다양한 분포와 한층 다듬어진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다. 장장 6시간동안의 45경기, 현재 메이저 급 대회에서는 하루 안에 절대 소화해 낼 수 없는 경기량이다. 일반 관객들은 화끈한 타격전이 아닌 그라운드 공방으로만 전환되어도 불만의 소리를 낼 정도로 대중적인 경기를 원하고 지루함이란 대회에 있어서 최대의 난적일 수밖에 없다.

허나 시작부터 매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은 kpw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많은 경기수 덕에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두었지만 관중의 수는 거의 줄지 않았다. 일반 관중비율지 적은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그들의 MMA에 대한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기도 했다.

MMA계의 작은축제랄까? 선수와 관계자 관중들까지도 모두가 즐거웠던 kpw4회대회는 한태윤 조직위원장의 폐회사로 막을 내렸고 이미 어슴푸레해진 올림픽경기장을 빠져나가며 돌아본 대회장은 벌써부터 다음 대회의 응원소리로 가득 찬 듯한 기대를 품게 했다. 모두가 각자의 작은 기대를 안고 내일의 태양이 환히 비춰줄 잠시동안의 어둠 속으로 흩어져갔다.

댓글 3

산적하장군 2003.10.03
안녕하세요. 런던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하승수라고 합니다. 65키로급에 출전한 정성훈 선수와 런던에서 잠시 만났었는데 연락처를 잊어버려서 연락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연락처를 알 수 없을런지요? 소속팀 이름이나 이메일 주소라도 알았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
이성호 2003.10.03
안녕하세요. mooto이성호 기자입니다. 우선 기사에 관심을 주셔서감사드립니다. 정성훈선수에 관한 문의를 하셨기에 답글 올립니다. 제가 아는 바에 의하면 정성훈선수는 팀 싸울아비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kpw4회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개인 메일이나 연락처는 다음카페에 싸울아비 카페에 들르시면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큰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부탁드립니다. mooto이성호 기자였습니다. 꾸벅~
정성훈 2003.10.09
안녕하세요...........먼저 관심가져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휴......이번대회 정말 아깝더군요........체력이 뒷받침이 안돼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암튼 형 제 메일주소는 mrguardian@freechal.com 이거니까요 연락주세요.... 016-299-8765 제번호입니다.......그럼 형 영국가면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