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합기도대회와 사진컨테스트 열려..

합기도협회원로 중 이창수단장의시범(사진제공:진중관 신규식)
제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합기도연무대회 및 제8회 회장기소년부연무대회가 9월21일 오전10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합기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번 대회는 각 시도지부 예선을 통관한 선수들이 합기도 호신술의 묘와 기를 펼치는 자리였다. 합기도 원로 관장들의 시범과 대한합기도 중앙시범단이 시범으로 시작된대회는 총5가지 종목으로 나누어 본선이 실시되었으며 본선진출자 3명을 가린 후 총15명이 전 종목을 연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무대회에 해마다 참석하는 대한합기도 중앙시범단 김건혁(35)사범은 "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있다면 족술이나 낙법은 잘하는데 합기도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호신술 분야는 조금 약한것 같습니다."라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 번대회 가장 눈길을 끌었던 선수는 단장술과포박술 분야에 출전한 부산소속의 김명아 선수. 여성으로 3회 대회 때부터 꾸준히 출전, 입상해온 김명아 선수는 여성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스피드와 순발력을 보여주었는데, 술기를 하는 도중에 상대를 강타한 지팡이를 두 동강이 내기도 하며 다른 남자선수들을 압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최우수선수 상은 경기도북구협회소속 정삼식(32)사범이 수상하였다. 모든 종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우승한 정삼식 사범은 이 날 허리와 발목부상을 진통제로 이기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여 대회출전3년만에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번 대회에는 부대 이벤트로 디지털 사진 컨테스트도 진행되었다. 총상금 1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컨테스트는 무술사진에 관심있는 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멋진동작을 담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컨테스트에 참석한 합기도 진중관의 신규식사범은 "평소 중앙시범단으로 활약하면서 시범모습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번대회에 컨테스트가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로 대회가 활성화되고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수상자 발표는 대한합기도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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