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CKICK 개봉박두!!
화려한 이벤트로 기대감 상승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임치빈 선수
입식타격 이종격투기 대회 STRIKICK이 열릴 날이 이제 오늘로 다가왔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와 관련 사이트를 통해 대회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특히 격투기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가보기를 꿈꾸는 태국 룸피니 경기장과 일본 고라쿠엔 스타디움 입장권을 경품으로 내세우는 등 관중 동원을 위한 구미 당기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스피릿MC 때 이상의 화려한 무대 장치로 대회장을 찾은 관중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하니 그것도 기대가 된다.
또 경기가 주로 경중량급 선수들의 대전으로 이루어져 화려하고 기술 위주의 공방이 오고 갈 것 같다. 한 방을 노리는 중량급 경기보다는 확실히 이 쪽이 보는 재미가 있으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특히 임치빈 선수는 일본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링 위의 괴물” 시마노 토모히로
그러나 한 편 경기적인 부분에서는 불안한 부분도 보이고 있다. 이 날 경기 중 가장 빅매치라고 할 수 있는 임치빈 선수의 상대로 내정되어있던 가나자와 선수의 부상 소식부터 그렇다. 경기를 불과 1주일 가량 앞두고 부상 때문에 결장하게 되었다는 것. 주최 측은 서둘러 대치 선수를 구했지만, 스트라이킥을 관심있게 지켜보던 사람들로부터 고운 시선을 받기가 어렵게 되었다. 특히 지난 스피릿MC 때에도 권익선 선수 부상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임치빈 선수의 새로운 상대는 가나자와 선수와도 막상막하로 대전한 적이 있다는 시마노 토모히로 선수. 신공수 전일본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당시 전적은 36전 32승 4패. 상당히 뛰어난 전적이지만 킥복싱 전적은 24전 9승 10패 5무로 썩 좋지 않다. 게다가 33살이라는 나이 때문에 이미 현역 선수로서는 한물 간 선수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즉, 여지껏 그래왔듯이 승부가 뻔한 경기를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한편으로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유사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타 단체와 인터넷 상에서 설전이 오가기도 하고, R-Queen 선발 행사가 실제로는 진행되지 않았다는 등 음해성 루머 글이 돌기도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을 것 같은 스트라이킥이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따지고 보면 스피릿MC도 실제 결승전이 치뤄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런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지 않았던가. 부디 스트라이킥도모든 의혹을 벗고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한국 입식 격투계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멋진 대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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