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99년 태권도학회 학술 세미나(99.12.14)


지난 12월 10일 한국의 평택에서 제3회 태권도학회(회장 진중의)의 학술세미나가 있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태권도학과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최근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태권도 전당의 건립첫번째 발표자였던 이승훈 경문대학교 교수는 전세계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의 메카인 국기원을 보고 싶어 하지만 막상 국기원 을 방문하고 나서는 협소하고 볼품없는 국기원의 모습에 실망을 한다며 태권도 전당을 위한 재원확보와 참신한 인재로 구성된 전당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범국민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을 했다.
한편, 성낙준 호서대학교 교수는 태권도 전당의 주요기능 및 필요 시설에 대해서 발표를 하면서 태권도 전당은 자생력이 있어야 한다며 많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전당자체가 운영 면에서 흑자를 기록해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1

송 대명 2002.01.19
태권도 학술회....여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왕지사 태권도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회라면 국기원의 건립도 좋고 세계적 홍보도 좋지만 ....과연 오늘날 태권도 자체에 원리나 이론적 측면에서 우리의 얼굴이며 정신을 대변할 수 있는 근본 뿌리와 논리가 있는지 이것을 검토하고 정립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태권도의 구성에는 손과 발의 활용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볼 때, 발의 부분은 경기화로서 우리가 만든 우리의 결실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손의 부분에서 모순과 괴리가 나타납니다. 태권도의 구성요건에서 절반만 우리 것이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라데와 연관되어 논의되는 모순된 역사성과, 동작상에서 나타나는 설득력 없는 몸놀림과, 뿌리와 이치를 알 수 없는 동작법등...역사와 이론과 몸놀림에서 도저히 우리의 전통을 설명할 수가 없는 이런 것은 마치 우리에게 전해오지 않은 내용도 모르는 물건을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우리에게서 대대로 전해오는 우리의 물건이라고 내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오는 괴리...이것은 우리의 정신과 몸놀림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외형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신과 행동을 나타내는 전통의 무예로서 민족정서와 관계된 근본 바탕의 설정과 동작의 원리와 이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때로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고칠건 고치는 이에 대한 바른 정립, 이것이 민족의 자존심을 살리고 바른 전통을 유지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바른 무술 수련회 수박원형권 제일도장 관악구 신림 9동 1525~1 873~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