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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일 킥복싱전 “KOREA VS JAPAN KICKBOXING MATCH"

한국의 킥복싱의 자존심을 건다.


세라톤워커힐 마련된 특설링

한국을 대표하는 킥복싱 선수와 일본 킥복싱의 상위 랭커들간의 숨막히는 대결의 불꽃이 29일 오전 11시30분 쉐라톤 워커힐 특설링을 불태웠다. 입식타격 최강을 가리는 이종격투기 대회 K-1, 그 중에서도 미들급 최강을 가리는 K-1 WORLD MAX 2002 에 출전했던 에구치 신고, 일본 최고의 킥복서가 한국 킥복서와 한판 승부를 건다.(K-1 WORLD MAX 2002 ~세계 왕자 대항전~ 2002년 10월 11일 )이번 대회는 KM프로모션이 주최하는 국제킥복싱연맹과 전일본킥복싱연맹의 참여한 대회로 한. 일간의 스포츠문화 교류로 서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대회개최로“킥복싱”발전에 기여함에 있으며, 매니아 활성화로 장기적인 투자사업으로 유치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한(韓).일(日)전 첫번째 경기로 페더급 국제전 김판수(金判水) vs 모리아먀 나오끼(Naoki Moriyama)이 선수가 대결을 벌였다.

-김판수(金判水)(청무체육관소속,1986년생, 신장:169cm , 특기:로우킥,펀치, 전적:2전2승(2KO)
-모리아먀 나오끼(Naoki Moriyama)(하맛꼬 무에타이짐 소속, 1972년생,신장:173cm, 특기:로우킥, 전적:4전2승(2KO)2패

김판수 선수는 아직 고등학교 2학년생이다. 하루 4시간이상 하드트레이닝을 소화해낸다는 그의 모습은 아직도 소년으로 보이는 외모이다. 하지만 그는 최강의 소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파이팅 스타일은 화끈하고 냉정하다고 평가된다. 이번 경기를 일본관계자에게 선보여 장래의 일본킥복싱까지 정복한다는 꿈을 가진 소년킥복서이다.

모리아먀 나오끼,싱고와 같은 소속의 태국무에타이후예이다. 자신보다 10여년 이하의 고등학생 킥복서한테 질 수 없다는 각오로 싸웠으나 3라운드 판전승에 김판수 선수한테 패한다.

싱고가즈히꼬 선수가 등장하고 있다

한(韓).일(日)전 두번째 경기로 반팀급 국제전(5R) 무아체육관소속,한국 반탐급 5위 최윤창(崔允彰)선수대 하맛꼬무에타이짐 소속의 전일본킥복싱연맹 반탐급 5위 싱고가즈히꼬와의 격투가 사각의 링을 불태웠다.

친구의 권유로 킥복싱을 접하고 킥복싱의 마력에 빠져서 이제는 챔피온 자리를 노리는 최윤창선수,

싱고가즈히꼬와,파이터로서 나이가 좀 많지만 유타퐁의 작품이다. 유타퐁은 태국인 무에타이 선수로서 일본에 건너가 수많은 명수부를 남기고 일본인과 결혼하여 귀화했다. 그런 유타퐁의 펀치기술을 이어받은 싱고 가즈히꼬와의 5라운드 대결.





두 선수의 파이팅은 혈전에 가까웠다. 하지만 5라운드 경기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난다.

양선수 경기에 앞서 주심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한(韓).일(日)전 세번째 경기, 한국웰터급4위 김종천(金宗千 ,건흥체육관,1년생,신장:173cm, 특기:하이킥,전적:15전12승(7KO)3패) 선수 대 전일본웰터급4위 치바도모히로(TOMOHIRO CHIBA,TEAM-1소속,1977년생,신장:178cm, 특기:하이킥,전적:12전7승(4KO)4패1무)의 5라운드 숙면대결.

킥복싱경력 10년 이상의 경험과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기술을 접목시킨 하이킥이 일품인 선수, 평소라이트급으로 한체급아래에서 활동했으나 이번 한일전에서는 한체급을 과감하게 올려 웰터급으로 승부를 걸었다.

이에 대적하는 치바도모히로선수는 k-1에서 맹활약하는 마사또 선수가 전일본 킥복싱연맹 소속일 당시 웰터급타이틀 결정전에서 패할 정도로 수준급 선수이다. 김종천선수의 화려한 태권도를 접목한 하이킥과 치바선수의 사우스포스타일에서 날리는 하이킥의 5라운드 격돌, 역시 시바선수의 하이킥의 위력은 가공할만했다. 2라운드에서 치바의 하이킥에 김종천선수 다운이 되고만다. 결국 2라운드 하이킥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종천선수는 4라운드 치바선수의 맹렬하는 펀치에 바닥에 무릅을 끊고 말았다.

이번대회를 뽑내주는 라운드걸..

한(韓).일(日)전 네번째경기, 국제격투기웰터급 챔피온 최종윤(崔鐘潤) 대 전일본웰터급2위하마가와켄이찌(Kenichi Hamakawa)와의 세미 파니널전.

지난 4월 성남에서 열린 경기에서 2R KO승으로 웰터급 챔피온벨트를 허리에 두른 최종윤선수, 수비는 문제점이 들어내지만 펀치와 하이킥기세가 일품이라고 평가 받고있다.

트럭운전수이며 킥복싱을 하는 하가마선수, 킥복싱을 하기전에 하루 3갑이상의 담배와 폭주를 일삼았으나 운동에 몸을 던진 후 술,담배를 금하고 장기인 레프트스트레이트로 상대를 차례차례 침몰시켜왔다. 이탈리아 원정을 통해 승리를 거둔 후 한국의 킥복서를 침몰시키려 도하했다.

두선수 몸싸움이 치열했던 경기이다. 1라운드에서 상대선수와의 몸싸움에 진 최종윤선수가 상대선수의 누르는 몸싸움에서상대선수를 안고 뒤로 넉다운된다. 다운으로 인정 카운드를 센 다음 이어진 경기에서 넉다운의 충격을 견디지 못한 최종윤선수의 안면에 하가마선수의 레프트가 정타 그대로 무릎을 꿇고만다.

임재석선수와 에꾸지싱고의 결전장면

한(韓).일(日)전 마지막 번째경기, 한국의 핵펀치 한국의 미들급챔피언 임재석(林裁石, 정심체육관소속,1979년생, 180cm, 특기:펀치,전적:11전9승(9KO) 2패)선수 대 전일본 미들급 3위 에꾸지싱고(Shingo Eguchi,1977년생, 185cm, 특기:펀치,킥,무릅, 전적:16전6승(5KO)6패4무).

현재 용인대 경호학과에 재학중이며 킥복싱에 청춘을건 임재석, 작년 8월에 한국 미들급 타이틀을 쟁취하고 올해2월 KPW 무규칙격투기경기에 출전하여 우승하므로써 킥복싱의 강함을 세인들에게 알린 선수. 지난25일 장충체육관에서 이은창 선수와의 타이틀 1차방어전은 한국킥복싱사에 길이남을 명승부를 연출했다. 맷집이 좀 약하다는 평을 받지만 한국팀의 주장으로서 일본 킥복싱의 도전장을 받아 들였다. 일본 팀의 대장으로서 일본의 프라이드를 보여 주기위해 한국에 온 선수, 전일본 킥복싱의 장신의 선수 에구찌, 일발필도의 강함은 없지만 확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펀치,킥,무릎 등 다채로운 공격을 구사하는 파이터라고 평가 받고 있다.

두 선수 주장 선수들답게 5라운드 내내 명승부를 연출했다. 하지만 5라운드 종료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임 재석 선수의 왼쪽 눈두덩이가 찢어져 에꾸지 선수가 TKO승을 거두고 만다.

제 1회 한.일 킥복싱전 “KOREA VS JAPAN KICKBOXING MATCH" 의 경기비디오는 무토에서 출시 준비중인 "최강을위한 도전 킥복서"1편과 2편에 전경기 장면을 삽입, 보실 수 있습니다.

※전일본킥복싱연맹은 지금 K-1 Max의 일본 챔피언인 마사토 선수와 상위 랭커인 고히루마키 다카유키 선수등을 배출한 일본의 저명한 킥복싱 단체이다.








댓글 2

Wkf 2003.07.05
그게 킥복싱 시합이냐? 재미없게 일부러 그렇게 만들려고 해도 못 만들겠더라.
전 복싱기자 2003.08.10
오래전 펀치라인에서 프로복싱을 전담했던 기자로 팬들의 감소와 외면을 안타깝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생각해 왔던 프로 , 아마튜어,.킥복싱을 하나로 묶은 전문지를 만들 생각이었 는데 킥복싱 이제야 자료를 접하게 된 것 같아 늦었지만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시합을 열어 하나의 인기 스포츠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