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권도연맹 전자호구 공식승인
올 하반기부터 시범경기에 적용예정
미국 태권도연맹(USTU, 회장 이상철)는 지난 6월 12일 미국 올림픽센터 내에 위치한 미국 태권도연맹 본부(콜로라도 소재)에서 에프피씨오에스(FPCOS, 대표 이희익)에서 개발한 전자호구를 정식 공인품으로 선정하고 공인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에프피씨오에스는 대한태권도협회의 전자호구 공식 개발업체이며 북남미 42개국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WTF 산하의 팬암연맹(Pan Am, 회장 박차석)공인과 미국 체육회 공인을 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작년 12월 대태협으로부터 태권도 경기에 전자호구시스템 도입을 승인 받은 후 몇 차례 제품 발표회와 시연회를 갖은 에프피씨오에스는 지난 5월 27일 국기원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우수고교 초청 전자호구 시범대회"를 열기도 하였다. 오는 7월 규모를 좀 더 확대해 "우수팀 초청 전자호구 시범대회"를 한 번 더 개최한 후 8월 쯤 정식 대회에 도입할 예정이라는 대태협 관계자의 발표도 있은 바 있다.
미국 태권도 연맹 브루스해리스 전무이사는 "이번 전자호구 공인은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태권도 경기를 위해 전자채점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금번제품 동인을 통해 올 하반기 내 시범대회를 개최하며 향후 주 단위 대회와 전국규모의 대회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태권도연맹의 이번 결정으로 태권도계 전자호구의 도입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에프피씨오에스 이희익 사장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식 개발업체 지정과 아울러 미국 태권도협회의 공인으로 보다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태권도의 과학화와 대중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