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검도, 한국검도에 무릎 꿇을 것인가?


제1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결단식
드디어 결전의 그날이 왔다. ‘제12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켈빈홀(International Sports Arena Kelvin Hall)에서 그 역사적인 서막이 오른다. 세계검도대회는 국제검도연맹이주축이 되어 3년에 한번씩 아메리카,유럽,일본,아시아를 돌며 열리는 단일종목 검도 월드컵이다.
이번 12회 대회는 the British Kendo Association(영국검도협회)주관으로 영국의 지방도시인 글라스고(Glasgow) 시티에 있는 Kelvin Hall에서 7월1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위해서 한국의 국가 대표 선수 (남자 선수 11명 감독,코치 포함, 여자선수 10명 감독,코치 포함)들은 36차의 국가대표 합동수련과 평가전을 가져왔다.
이번에 기필코 일본검도를 무릎 꿇게 하겠다는 신념과 정신력으로 무장되어진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는 대회이다. 우리나라는 제11회 세계대회를 비롯해서 매번 일본의 검도에 결승에서 무릎을 꿇는 수모를 겪어왔다. 한국팀의 실력은 세계최고의 정상 기량을 가졌음에 불구하고 일본검도의 텃세에 정상자리를 한번도 차지 하지 못하고 결승전에서 패배의 잔을 마셔야 했다.
국가대표 박 학진감독은 “세계대회를 위해서 지난 36차 국가대표 훈련기간 동안 체력과 정신력훈련에 집중을 했다. 이번대회는 기필코 우승을 해서 한국검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고 싶다. 지금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은 36차 고된 훈련 속에 피곤하고 지쳐 있지만 정신력과 승부욕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에서 승전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선수를 대표해서 세계대회에서 두 번이나 준우승을 한 김 경남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이제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모두 보여서 꼭 한국검도의 높은 위상을 알리고 우승을 하는 쾌거를 달성하겠다고” 대표선서에서 말했다.
다행히도 이번 훈련은 제11회 세계대회 훈련 때와 달리 충북음성에 위치한 대한검도중앙연수원의 좋은 시설이 마련되어 선수들이 연습에만 몰두할 수 있어 좋은 훈련성과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42개국이 출전한다. 미국,캐나다 그리고 브라질의 검도는 빠른 성장으로 상당한 수준을 가지고 있어 매번 대회마다 다크호스라고 평가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은 전대회와 같이 일본과 한국의 양국 대립으로 우승을 다툴게 확실시 된다고 말을 한다. 전세계 검도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일본검도의 편파적인 판정만 없다면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고 본다.
한국팀은 이 종림 단장 (대한검도협회 부회장)의 주축으로 감독,코치,선수가 모두 한가지 목표에 뜻을 모았다."일본검도를 꺾고 우승과 한국검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혼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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