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코 크로캅, k-1에 이어 프라이드 정복선언
미르코 크로캅(28세 크로아티아)이 오는 6월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벌어질 프라이드26에서 프라이드의 강력한 2인자 히쓰히링(25세 미국)과 격돌하게되었다. 크로캅은 자신의 천적인 어네스트 후스트를 2번이나 물리친 야수 밥샵을 얼마 전 k-1무대에서 불과 86초만에 오른쪽 눈 밑을 골절시키며 승리한 후 프라이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것.
상대인 히쓰히링은 텍사스의 야생마라는 별명대로, 프라이드 최고의 폭발력과 흉포성을 지닌 파이터다.프라이드의 현 헤비급 챔피언인 러시아의 효도르 선수와 전 참피온인 브라질의 노게이라 선수와의 경기에서 비록 패하기는 하였지만 프라이드에서는 명실상부한 2인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인물이다.
레스링과 무에타이, 주짓수, 삼보 등으로 무장한 전형적인 이종격투가 크로캅이 프라이드에 본격 출전 의사를 표명한 것은 밥샵을 물리친 3월 30일의 「K-1 WORLD GP」사이타마 대회 종료 직후였다.
그 동안 이종격투경기에서는 체중차이가 나는 선수와는 경기를 하지 않았던 크로캅은 이 번 프라이드26에서 프라이드 룰의 경기 진행과 헤비급 톱 파이터와의 경기를 받아들임으로써 k-1에 이은 프라이드 정복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밥샵과의 경기 직후부터 이종격투경기대비 훈련에 들어간 크로캅은 현재 스탠딩 상태에서의 방어를 집중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지타 카즈유키와 사쿠라바 카즈시를 꺾으며 이종격투계에서 프로레슬러의 킬러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크로캅이 이 번 히링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러시아의 효도르, 브라질의 노게이라, 미국의 밥샵, 호이스 그레이시와의 경기 승리 후 빅 카드 경기에 출전 하고있지는 않지만 일본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요시다 등 과 함께 일본 이종격투계의 사대천왕(?) 구도가 형성되게 되어 일본의 프라이드 무대를 뜨겁게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년 내 k-1과 프라이드의 두 개의 왕좌석권 선언한 미르코 크로캅이 진정한 무림평정을 할 것인가에 격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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